마음AI는 현대해상에 자동차 대인/대물 보상 안내 및 보험료 산출 동의안내 음성봇 서비스를 도입하는 콜 상담업무 자동화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5월부터 시작하여 기존 운영 중인 대인 보상 안내 프로세스 업무를 확장하고, 대물 보상 안내 신규 도입,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음AI는 2019년부터 음성봇 서비스를 구축하여 성공적인 사례를 확보함으로써, 보험업계에서 음성봇 도입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언어 파운데이션모델 'MAAL', 오디오 파운데이션 모델 'SUDA'와 같은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사업을 고도화하고 있다.

MAAL은 사용자 질의에 대해 생성형 답변을 제공하고, SUDA는 제로 지연(Zero Latency)으로 사용자의 발화를 실시간으로 이해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응답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보험사의 운영 효율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마음AI는 AICC(AI Contact Center) 도입을 통해 다양한 직군의 업무에 AI 기술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며 신규 고객을 유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