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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샤오미 전기차 'SU7'을 만드는 로봇들스탬핑, 다이캐스팅, 차체, 도장, 배터리, 최종 조립 등에 로봇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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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4.28  08: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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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의 베이징 이좡(亦庄) 공장에서 로봇이 지동차를 만들고 있다.

중국 샤오미의 첫 전기차 'SU7'을 만드는 공장에서 다양한 로봇이 자동화 공정율을 높이고 있다.

27일 중국로봇망은 샤오미의 SU7을 생산하는 베이징의 이좡(亦庄) 소재 공장에 700여 대의 로봇이 SU7을 만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공장은 스탬핑, 다이캐스팅, 차체, 도장, 배터리, 최종 조립 등 전기차를 위한 6개 구역을 특별히 조성했으며, 첨단 자동화 생산을 통해 납품 품질을 높이고자 700대 이상의 로봇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대규모 다이캐스팅, 스탬핑, 차체 연결, 차체 조립, 페인팅, 최종 조립 등 주요 프로세스가 100% 자동화됐다. 76초 마다 SU7 한 대씩이 만들어진다.

앞서 레이쥔 샤오미 CEO는 자체 개발 5대 핵심 기술 중 하나로 다이캐스팅 공정을 꼽은 바 있다.

대규모 다이캐스팅 작업 구역에는 커다란 기기가 가동되는데, 이 다이캐스팅 기기 한 대의 체결 힘이 9100톤에 달한다. 농구장 2개 크기의 면적을 차지한다. 본래 72개의 부품을 스탬핑하고 용접해야 했던 자동차 후면 패널을 한 번에 주조할 수 있으며, 전체 공정이 약 100초면 끝난다.

도장 구역에는 완전 자동 스프레이를 위한 75대의 도장 로봇이 100% 자동화율을 달성했다. 차체 공장에서는 최대 ±0.5mm의 조립 정확도로 100% 자동 조립 시스템을 구축했다.

▲샤오미의 베이징 이좡(亦庄) 공장에서 자율이동로봇(AMR)이 자재들을 이송하고 있다.

차체 프레임은 AMR 물류 로봇, 비전 로봇 등이 동원돼 물류 부품 적재, 연결, 조립, 조율 등 자동화를 실현했다.

자재 운송을 위해서는 전통적인 AGV 대신 AI와 라이다 감지를 통해 더 발전된 AMR 비전 로봇을 사용한다. 과거 AGV 처럼 지상에 전자기 유도선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차체 공장 내에는 궈쯔로봇(国自机器人)이 제공한 94대의 AMR이 운영되는데, 다양한 차량 모델과 차량 혼합 스케줄링을 가능케하면서 7mm의 프로세스 정확도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지능형 차량 제조를 위한 물류를 지원하면서 중대형 부품의 100% 자동화 운송을 가능하게 했다.

최종 조립 작업장에서는 SU7의 전면 및 후면 유리창 등이 로봇팔에 의해 자동으로 조립되며 설치 정확도가 0.5mm 이내로 제어된다. 배터리와 차체를 조립할 때도 고정밀 자동화 장비를 통해 30초 내에 마무리 된다.

여기에 X-Eye(엑스 아이) 지능형 품질 검사 시스템이 인간의 눈을 대체해 99.9% 이상의 정확도로 결함을 식별한다. 차량 전체 외관 역시 100% 자동화된 UV 검측 기능을 통해 정확도가 ±0.05mm 이내다.

중국 로봇 기업 로케(ROKAE, 珞石机器人)도 에어컨 지능화 생산라인에 기술을 공급했으며, 에어컨 전기 검사 시스템, 생산실행시스템(MES), 창고관리시스템(WMS), 물류 팔레타이징 스케줄링 시스템 등을 공급해 생산 프로세스 자동화와 정보화를 지원했다.

여기에 중국 로봇 기업 스탠다드로봇(Standard Robot, 斯坦德机器人)의 100% 레이저 SLAM 탐색 AMR이 유연한 최종 조립품 배송을 돕는다.

이 공장은 두 단계에 걸쳐 건설되며 1기 부지 면적이 약 72만㎡로 2022년 4월 착공해 지난해 6월 준공됐다. 2기 공장은 2024년 착공해 내년 완공된다.(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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