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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망막에 직접 비추는 스마트 글래스 개발산업 · 의료 용도로 2015년까지 실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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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01  10: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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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D 레이저가 개발한 레이저 안경 프로토 타입.
지난 24일 동경에서 열린 미래 유망벤처기업 전시회 "NEDO 로봇 벤처쇼"에서 QD 레이저라는 한 중소기업이 "망막에 직접 비추는" 스마트 글래스를 전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일본 매체 MONOist가 30일 보도했다.

이 회사는 2015년까지 산업용 작업을 지원하기 위한 용도와 의료용을 위한 시각 보조 용도로 제품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QD레이저는 양자 도트 레이저 기술을 핵심으로 한 반도체 레이저 솔루션 사업을 전개하는 2006년 설립된 벤처 기업이다. 이 회사는 통신 분야 및 재료 가공 분야, 계측 분야, 산업 분야 등 폭 넓은 분야에서 반도체 레이저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 기술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응용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이번 "레이저 기술을 응용한 어플리케이션"의 하나로 개발한 것이 반도체 레이저와 MEMS 미러를 조합한 "망막에 직접 비출 수 있는" 스마트 안경이다.

이 기술은 합파(合波)된 RGB 반도체 레이저 빛을 MEMS 미러에 비추어, MEMS 미러가 움직이는 이미지를 만들어 투영한다. MEMS 거울에 비추는 빛은 눈 전부에 설치한 반사경에 의해 반사시켜 동공 근처에 수렴시켜 망막에 투영한다.

QD 레이저 사업개발부 제품개발 담당 스즈키 마코토(鈴木誠) 부장은 망막에 직접 비추는 망막조작형 투영 방식의 장점은 "색 재현성이 높으며, 경량화가 가능하고,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한다.

스즈키 부장은 "망막에 직접 비추면 주변 환경에 좌우되지 않고, 높은 색 재현성을 실현할 수있으며 착용자의 시력에 의존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약시자(弱視者)들을 위한 보조기기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액정 디스플레이에 영상을 비추는 스마트 글래스에 비해 반도체 레이저와 MEMS 미러의 조합은 구조가 매우 간단하므로 원칙적으로 소형 · 경량화 및 에너지 절약이 가능해 웨어러블 장비로 실용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한 프로토 타입의 사양은 폭이 165mm, 안경부의 중량 65g, 시야각 40도 이상다. 현재는 유선 타입으로 전력 등을 외부로 부터 받고 있다. 의료용을 위한 시각 보조 용도로 이미 실증 실험을 시작하고 있으며, 상용화를 위해 준비 중이다.

"2015년에 목표로 하는 의료 및 산업용 상용화 단계에서는 유선을 예상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는 스마트 글래스로 전개할 계획으로 그 때 무선화를 실현할 예정이다. 원리적으로는 에너지 절약화, 소형 · 경량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안경에 가까운 크기와 무게로 만들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스즈키 부장은 말했다.

조규남  ce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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