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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로케, 쩌우청서 2단계 공장 확충...생산량 年 5만 대로중국 선두급 로봇 기업 위상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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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4.22  19: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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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협동 로봇 전문기업 로케(ROKAE, 珞石)가 공장을 확충하고 생산량을 크게 늘린다.

20일 중국 언론 진타이쯔쉰에 따르면 중국 쩌우청(邹城)시에 위치한 로케는 2단계 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위한 착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로봇 생산량이 현재 3만 대에서 5만 대로 늘어나 출하량 기준 중국 선두급 기업으로서 위상을 확보하게 된다.

로케는 지난 2015년에 설립됐으며, 다관절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 등 로봇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공장은 로케 본사가 쩌우청으로 이전한 이후 처음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로케는 지난해 10월 본사를 베이징에서 쩌우청으로 이전했다. 쩌우청은 작은 현(县)급 도시인 만큼 업계에서도 관심이 높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쩌우청시 행정비준서비스국경제개발구 류스융(刘士永) 국장은 "1단계 프로젝트를 통해 3만 여 ㎡ 이상의 공장 건설, 2단계 프로젝트에서 약 50에이커 공장 확장 등 8년 간 로케의 성장이 거듭돼왔다"고 말했다.

중국 로봇 산업에서 로케는 지난해 출하량 기준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중국 로봇산업 사슬의 핵심 기업이자 경량 로봇의 선두 기업인 로케는 올해 '국가제조업성장모델전환업그레이드펀드'에서 4억위안(약 761억원) 규모 투자도 받았다.

2016년 말 로케의 생산기지가 쩌우청에 표준화 된 공장을 지었다. 세 개의 표준화 공장 건설 이후 로케의 생산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쩌우청에는 17개의 로봇 제조 회사가 있으며 매출은 10억7000만위안(약 2036억원) 수준이다.

Erika Yoo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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