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옵틱스가 첨단능력을 갖춘 3D 센서기술을 개발했다.

전자장비와 반도체조립 공정분야의 세계적인 지능형 검사 및 센싱 솔루션업체인 사이버옵틱스 코퍼레이션(http://cyberoptics.com)이 MRS(Multi-Reflection Suppression technology)와 대단히 정교한 3D 알고리즘을 결합한 획기적이고 독점적인 3D 센싱능력을 발표했다.

디지털 3D 검사를 비롯해 30년에 걸쳐 광학기술 발전을 이끌어온 사이버옵틱스는 이제 3D 센싱으로 사업방향을 변경하고 있다. 이 기술은 MRS와 뛰어난 멀티뷰 센서를 이용해 초고화질 3D 이미지를 생산할 수 있다.

멀티뷰 3D 데이터는 데이터를 왜곡할 수 있는 반영을 억누르는 MRS와 대단히 정교화된 알고리즘과 합쳐져 정확한 3D 재현을 가능케 한다. 이는 특히 빛나는 물체를 검사하는데 중요하다. 이 구조적으로 우수한 센서 디자인은 대체기술에 사용됐던 기존의 시리얼 접근에 비해 데이터를 동시에 병렬적으로 포착, 전송한다. 이 획기적인 기술의 빌딩 블록은 비교 불가능한 속도와 정확성을 제공한다.

사이버옵틱스의 서보드 쿨카미(Subodh Kulkarni)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저속에서 고품질 3D 정확성을 결합하거나 고속에서 저품질 정확성을 결합하는 것이 모두 가능하지만 생산속도로 고품질 3D 데이터를 달성하는 것은 MRS기술을 통합한 구조적으로 우수한 멀티뷰 센서가 있어야 가능하다”며 “우리는 제조환경의 공정, 품질, 운영 효율성 증진 면에서 고객들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혁신을 계속 주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자제품 외관은 점점 더 작아지는 반면 밀도는 더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결함 발견이 큰 이슈가 돼 정확한 검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 획기적인 센서기술은 전자제품 조립 시 3D 검사에 적용될 뿐 아니라 반도체 시장에도 적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