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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딥마인드, 기계학습 기술로 로봇에 축구 가르쳐‘사이언스 로보틱스’에 로봇 학습 과정에 대한 논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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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4.12  17: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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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이 1대1 축구를 하고 있다.(사진=딥마인드 유튜브 캡쳐)

구글 딥마인드(Deepmind)가 기계학습(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소형 로봇에게 축구를 가르쳤다.

연구팀은 전문 학술지인 ‘사이언스 로보틱스’에 로봇 학습 과정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논문 제목:Learning agile soccer skills for a bipedal robot with deep reinforcement learning)

딥마인드 연구팀은 기계학습 기술을 적용해 로보티즈의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 ‘OP3’에 축구를 가르쳤다. 먼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넘어진 후에 일어나는 동작, 축구공을 차는 동작 등에 관한 강화 학습 기술을 개발했다. 이어 엄청난 양의 비디오와 데이터로 시스템을 학습시켜 1대 1 축구 경기를 하도록 훈련시켰다. 로봇에게 이동 방향을 속이는 ‘페이크‘ 기술도 학습시켰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상에서 가상 로봇들이 원하는 대로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자, 학습한 시스템을 로보티즈 OP3 로봇에 옮겼다.

▲축구 경기장과 로봇의 환경

연구팀은 로봇들에게 처음으로 개인적인 기술을 테스트하면서 기량을 개선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추가했다. 이어 소형 축구장에 로봇을 배치해 1대 1 경기를 하도록 요청했다.

연구팀은 로봇의 축구 동작들이 표준적인 기술들을 사용해 훈련한 로봇들보다 더 매끄럽게 이뤄졌다는 것에 주목했다.

연구팀이 공개한 동영상에 따르면 로봇들은 운동장에서 넘어지더라도 재빨리 일어나고, 매우 빠른 속도로 축구장을 누빈다. 축구공을 다루는 기량도 기존 축구 로봇 보다 크게 개선됐다고 딥마인드 측은 밝혔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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