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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암, 클라우드 SW 개발 툴로 606억원 유치모든 HW·기계에 작동하는 모듈식·상호운용성·오픈소스 기반 장점 내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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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3.30  18: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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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암은 로봇을 빠르게 시제품화하고 제작하는 데 필요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함께 제공되는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다. (사진=비암)

스마트 머신 개발용 소프트웨어(SW) 플랫폼을 제공하는 비암이 시리즈B 투자행사에서 4500만달러(약 606억원)를 유치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이 회사의 총 투자 유치 규모는 8700만달러(약 1172억원)가 됐다.

엘리엇 호로위츠 비암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20년에 비암을 창업했다. 그는 몽고DB의 전 최고기술책임자(CTO)이자 공동창업자였다. 비암은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데 최근 투자금으로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가속화하고, 상업적 혁신을 주도하며, 나아가 오픈 소스 플랫폼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로위츠 CEO는 “이 투자는 비암의 혁신에 대한 헌신을 확인시켜 주고 SW가 하드웨어(HW) 작동 방식을 바꾸는 데 도움을 주는 직관적이고 강력하며 유연한 도구들을 가지고 개발자들에게 힘을 실어주려는 우리의 비전에 힘을 실어준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사물인터넷(IoT), 차세대 스타트업, 개발자와 기업 모두에게 빠르게 움직이고 더 잘 구축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암, 확장 가능한 개발 위한 플랫폼 제공

비암에 따르면 최근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의 발전, 클라우드와 엣지 컴퓨팅이 널리 보급되고 있음에도 HW를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SW는 중간 정도의 이득을 얻었을 뿐이다.

이 회사는 “이런 종류의 SW는 개별 기계, 센서 및 장비에 특화된 독점 시스템에 의해 곤경에 처했다. 이는 개발자들을 좌절시키고, 성장을 방해하며, 발전을 옥죄는 복잡한 제약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호로위츠 CEO는 몽고DB 재직 때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컴퓨팅을 경험했는데 몽고DB는 소스를 사용할 수 있고, 교차 플랫폼이며, 안전하고 가용성이 높은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이다. 이 회사는 그것이 매일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수많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통합돼 있다고 말했다.

호로위츠는 이와 유사한 로봇 공학 개발용 인터넷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비암을 설립했다고 말했다. 그는 로봇 공학이 포인트 솔루션에서 커넥티드 모바일 로봇 군(群)과 클라우드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발전함에 따라 안전하고 성능이 뛰어난 클라우드 컴퓨팅 원리에 기반한 SW가 필요하다고 예견했다.

비암은 모든 HW와 임의의 기계 군에 걸쳐 작동하는 모듈식, 상호 운용성, 오픈 소스 기반 SW 플랫폼이다. 이 회사는 자사의 오픈 아키텍처가 물리적 장치들과 작업하는 데 있어서 비싸고 복잡한 장벽들을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모든 특징들은 개발자의 속도를 높이고 개방형 데이터에 대한 접근을 민주화할 수 있다. 비암은 이 데이터를 AI에게 알리고 산업 제조, 에너지 및 기후와 같은 중요한 부문에서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암, 파트너십에 투자한다

비암의 플랫폼은 지난해 5월부터 통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후 이 회사는 모든 규모의 글로벌 기업 및 스타트업들의 실질적 출시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위험을 줄이며, 개발자 속도를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고, 현대적인 최종 사용자 경험을 만들기 위해 이들과 협력해 왔다고 말했다.

비암은 자사 플랫폼이 고객 만족도 향상과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시리즈B 투자 행사에는 이전 투자자인 유니온 스퀘어 벤처스와 배터리 벤처스가 참여했다.

유니온 스퀘어 벤처스의 앨버트 웨그너는 발표문에서 “비암의 개방형 아키텍처는 로봇 공학의 약속을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장치로 가져오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나타낸다. 우리는 이 흥미로운 다음 장에서 비암과 계속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 투자는 비암이 ‘고래및선박안전태스크포스’(Whale and Vessel Safety Taskforce·WAVS)와 협력하고 있다고 발표한 후에 이뤄졌다. 파트너들은 ‘북대서양 참고래’ 보존 노력을 위한 오픈 소스 데이터 수집 프로그램과 AI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그들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어떻게 자사 플랫폼이 개방형 데이터에 사용돼 협업과 투명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지 보여주고, 비암이 어떻게 AI와 그 작동을 엣지단으로 가져올지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비암은 기계들이 엣지에서 계속해서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하기 위해 산업, 자동화, 그리고 혁신 팀들과 협력한다. 비암은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예측 유지보수, 그리고 원격 진단 등으로 제조업체들을 돕기 위해 디바이스-투-클라우드 데이터 파이프라인들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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