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드론 등에 많이 쓰이는 자이로센서 튜닝 과정을 캡처한 장면.

로봇의 핵심 부품인 첨단 스마트 센서와 광역 센싱 디바이스에 관련된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내달 1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기업ㆍ연구소ㆍ대학 등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구현을 위한 첨단 스마트 센서 개발과 적용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가스 및 대기오염 센서, MEMS 기반의 마이크 및 음향센서, 6축 관성 센서, 비접촉 생체신호 감지센서, 환경센서, 적외선을 이용한 스마트 센서 등 각종 첨단 센서 개발의 현주소와 적용분야 별 기술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첨단 스마트센서는 기계ㆍ로봇 등 우리나라 주력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시킬 수 있는 핵심 품목”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각종 스마트 디바이스 전 분야에 적용할 스마트 센서 기술들을 조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