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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로봇 군인' 최전방 배치 계획 추진인도국방과학연구소, 미래전쟁 대비해 피아 식별 가능한 로봇 개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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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6.24  18: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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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터미네이터 4'에 등장하는 로봇전사
로봇이 사람을 대신해 전쟁을 수행하는 영화같은 일이 현실에서 벌어질 전망이다.

인도의 PTI통신은 최근 인도 정부가 미래 전쟁에 대비, 무인전투 능력을 증강시키기 위한 로봇 군인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도의 로봇군인 개발 프로젝트에는 이미 5~6개국이 참여하고 있고 상당부분 기술개발이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국방과학연구소(DRDO)가 개발하게될 이 군인 로봇에는 아군과 적군을 식별할 수 있는 고급 지능이 탑재될 예정이다. 인도정부는 이 군인로봇을 일반 군인들의 출입이 통제된 고난도 전투지역에 배치한다는 구상이다.

어비내시 챈더 DRDO 소장은 최근 PTI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개발중인 군인로봇은 현재 로봇 계에서 논의되고 있는 수준보다 훨씬 높은 지능이 구현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취임한 챈더 소장은 “로봇 군인 개발은 취임후 내가 추진하게 될 최우선 프로젝트”라며, ”앞으로의 전쟁은 로봇에 의해 치러지는 지상전과 공중전이 될 것이지만 이 로봇은 처음엔 일반군인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챈더소장은 특히 로봇군인이 초기 단계에서는 적이나 적군 부대를 식별하려는 일반 군인들에게 자주 띄겠지만 로봇군인은 순차적으로 최전선에 배치되고 일반 군인이 로봇군인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챈더 소장은 이어 로봇 군인은 소중한 인간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으며 로봇은 이미 폭탄해체나 방사능 피폭지역에서 사람을 대신해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로봇 군인은 팀 구성원과의 의사 소통과정에서 많은 기술 획득을 통해 한 단계 진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아직 로봇 군인이 제 역랑을 하기 위해서는 통신기술, 각종 부품소재, 인지기술, 자가학습처리기술, 인간과의 상호작용 같은 새로운 기술들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현진 기자  suh@irobo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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