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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AMR 대표기업 로커스로보틱스, 감원코로나19 피크 이후 성장둔화 대응···“시장 현실 맞춰 영업·마케팅 조직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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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22  10: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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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이동로봇(AMR) 업계의 대표 주자인 미국 로커스가 일부 영업·마케팅 인력을 감원했다.(사진=로커스)

가장 성공적인 자율이동로봇(AMR) 업체로 꼽히는 로커스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성장 둔화에 대응해 기대치와 인력 수준을 조정하고 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지난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로커스로보틱스는 이날 소규모의 감원을 했다고 확인했다.

릭 폴크 로커스 최고경영자(CEO)는 “우리 고객들을 포함해 모두가 코로나19 사업 피크 이후 사업을 과대평가하고 과도하게 채용했다”며, “시장 현실에 맞춰 영업 및 마케팅 조직을 일부 조정했다”고 인정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로커스로보틱스는 창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상품 픽킹 작업자와 협력하는 AMR을 공급한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윌밍턴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소매, 의료, 제조 및 제3자 물류(3PL) 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로봇서비스(RaaS) 모델을 제공한다.

◆로커스, 시장상황에 맞춰 조정

미국첨단자동화협회(A3)에 따르면 북미 로봇 주문은 지난해 감소했으며 지난해 2분기 주문은 37% 감소했다. 인터랙트 어낼리시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창고 건설도 25% 감소했지만 AMR 수요는 증가했다.

지난해 비교적 적은 수의 로봇 공급업체들이 문을 닫으면서 AMR 공간은 어려움에 직면했다. 예를 들어 쇼피파이는 손실을 보면서 식스리버시스템즈를 오카도에 매각했고, 아이엠로보틱스는 방향을 바꿔 온워드로보틱스로 브랜드를 변경했다.

폴크 로커스 CEO는 “일부 부문에서는 예상보다 약간 느리다. 물류뿐만 아니라 소매 및 전자 상거래 전반에 걸쳐 많은 계정이 조정을 하고 있다. 우리와 고객들은 코로나19에서 나온 결과를 조금 지나치게 낙관했으며 일부 추세는 김이 빠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비용 구조를 조정하고 시장 진출 팀의 규모를 조정하기를 원한다. 우리는 앞으로 몇 분기 동안 우리가 보는 것에 대해 현명해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부 전직 직원들은 소셜 미디어(SNS)에 해고에 대해 글을 올렸지만 폴크 CEO는 감원의 영향을 받은 사람이 몇 명인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성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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