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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에도 로봇 수술시대 올 것"인튜이트 서지컬 측 전망, 5건의 암수술 이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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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6.24  08: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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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서린 모어 박사
조만간 암수술에도 메스를 대지 않는 로봇수술 시대가 활짝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13 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HTAi) 참가차 내한한 미국 인튜이트 서지컬사의 연구담당 이사 캐서린 모어 박사는 국내 한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로 의사가 암 수술 등에 메스를 들지않고 영상으로 환부를 보면서 로봇이 수술하는 시대가 본격화 될것”이라며 로봇에 의한 헬스케어 혁명을 예고했다.

모어 박사는 이와 함께 "미래에는 수술을 위해 레이저로 뼈를 절개하고, 형광물질을 암세포에 적용해 종양제거 부위를 최소화하는 등 기술이 발전할 것"이라며 "현재는 암이 퍼진 후 타액, 소변, 혈액을 통해 발견하지만 미래에는 '바이오 마커'를 이용해 몸 속 암을 사마귀나 점 빼듯이 매년 유지관리하는 차원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최근 미국에선 전립선암등 5건의 암수술을 인튜이트 서지컬의 ‘다빈치’시스템으로 시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어 박사는 또 인튜이트 서지컬의 미래 경쟁사에 대해 "수술로봇 관련 업체가 아니라 방사선 분야나 제약 또는 자연치료를 지향하는 대체의학 분야가 될 수 있다"면서 "궁극적으로 환자 삶의 질, 복지, 경제성이 높은 치료법이 최선의 가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복부 위주로 진행되던 로봇수술이 혀, 어깨 등으로 확대되고 것에 대해 모어 박사는 "설암은 턱뼈를 절개해서 수술했는데 로봇은 입을 통해 작은 구멍을 내고 수술할 수 있다"면서 "'다빈치'는 3차원 화면을 10배 확대해 개복수술이 어려운 직장, 췌장 끝단의 수술 등의 효율성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대 수술로봇시스템 업체 인튜이트 서지컬은 대당 40억원 안팎의'다빈치’시스템을 이미 세계 50여국에 2700대 이상 공급한바 있으며 국내에도 36대가 도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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