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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 과학기술 포럼(Seoul S&T Forum) 7일 개최‘AI 혁신과 미래 사회’ 주제로 열려...美 카네기멜론대 루슬란 살라후트디노프 박사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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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07  16: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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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 김복철),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원장 문미옥)은 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23 서울 S&T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지난 2010년 서울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작됐으며, 출연연 및 국내·외 과학기술 연구·정책 분야 리더, 국제기구 등이 참여해 과학기술을 통한 지구적 현안 해결을 논의하는 장이 되어왔다.

이번 포럼은 ‘AI 혁신과 미래 사회’를 주제로 출연연, 대학, 기업의 국내·외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A.I. 기술 혁신의 무한한 가능성, 그리고 인류와 인공지능, 로봇이 공존하는 미래의 삶을 모색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2023 서울 S&T 포럼에 참석한 주요 외빈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분야 세계적 석학인 美 카네기멜론대 머신러닝학과 루슬란 살라후트디노프 교수와 바이브컴퍼니 박소아 부사장이 AI 기술 및 데이터의 활용 사례, 그리고 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AI 규제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정책적 시사점, AI와 상업적 가치에 대한 각계 전문가 발표 후, 패널토론에서 발표 내용에 대한 논의 및 청중과의 Q&A 세션을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기계 학습 기법의 재료공학 분야 연구 적용, 지리정보 기반 AI의 농업에의 활용, 로봇공학과 3D 모델링의 과제 및 실제 사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2023 서울 S&T 포럼에서 김복철 NST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NST 김복철 이사장은 “결국 인공지능 역시 우리 인류가 어떻게 발전시키고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있다”라고 말하면서, “우리가 이를 활용해 어떻게 더 좋은 미래 사회를 만들지, 어떤 혁신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3 서울 S&T 포럼에서 윤석진 KIST 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KIST 윤석진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류는 이제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그것의 위험과 한계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극복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라며, “AI의 활용성과 위험성을 동시에 고려해 미래 산업에 필요한 규제 및 정책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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