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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로봇 기업 긱플러스, 12m 높이 모바일 ASRS 출시 ‘선반-투-작업자 시스템’과 결합해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용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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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02  15: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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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물류 로봇 전문기업 긱플러스(Geek+)가 최대 12미터 높이까지 창고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모바일 자동저장 및 회수시스템(ASRS·automated storage and retrieval systems)을 출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 ASRS는 소형 로봇이 수직으로 이동하면서 토트나 상자를 운반하고, 회수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이 시스템은 선반 아래를 탐색하는 소형의 빠른 픽킹 로봇에 토트나 상자를 옮기고, 포장 작업자가 위치한 픽킹 스테이션까지 가져다준다. 물류 기업들은 이 시스템 구축을 통해 물류창고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새로운 ASRS는 픽킹, 폐기, 반송 처리를 위해 이동 로봇이 토트를 작업자에게 가져다 주는 ’토트-투-작업자 시스템(tote/case-to-person system)’ 방식으로 동작한다. 이 시스템은 긱플러스의 ‘선반-투-작업자 시스템(Shelf-to-Person system)’과도 결합해 하이브리드 방식으로도 운영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구성하면, 랙, 팔레트에 있는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자율적으로 저장 및 픽킹할 수 있으며, 창고의 레이아웃을 보다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다.

긱플러스 관계자는 "모바일 로봇 분야의 선구자로서 우리는 고객들의 새로운 자동화 여정에 동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에 전념하고 있다. 한층 진보된 로보셔틀 솔루션을 GTP(Good-to-Person) 제품에 추가함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찾는 소매업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긱플러스가 제공하는 단일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여러 로봇 유형에 대한 경로 계획, 최적의 트래픽 관리 및 작업 할당을 수행하므로 대규모 배치에 이상적이며, 주요 창고관리시스템(WMS)과도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다.

한편 긱플러스는 지난해 P 시리즈 GTP(Good-to-Person) 로봇이 전 세계적으로 총 100억개 품목을 픽킹했다고 발표했다. 전 세계에 배치된 GTP 픽킹 솔루션은 이 기간 동안 1억 7500만km 이상을 이동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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