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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원하는 '로봇SW인력' 양성박광현 광운대 로봇SW교육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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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29  14: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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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교육원이라는 것은 로봇SW에 대한 거의 모든 것, 초등학생부터 대학원생까지 거의 모든 대상을 생각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교육원 개원은 시작에 불과하다”

광운대학교 로봇SW교육원 개원식에서 만난 박광현 원장의 꿈은 취업준비생이나 졸업생만을 위한 교육원이 목표는 아니라고 했다. 그의 꿈은 이렇게 더 넓고 크다.

박 원장은 로봇SW교육원을 만든 배경을 묻자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SW실력이 졸업하고 기업에 취업을 해서 일을 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느꼈고, 이대로 기업체에 갈 경우 제대로 된 SW를 개발하기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세계적인 트렌드도 SW가 점점 강화되는 추세이기도 했구요, 그래서 2년 전 정부에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교육원 운영과 관련하여 박 원장은 기업체하고의 관계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기업체에서 원하지 않는 인력을 길러낸다는 것은 사업 취지에도 맞지 않고 그래서 기업체들하고 끊임없이 대화를 해서 기업체들이 필요한 인력들을 길러낼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운영위원회에는 실제 기업체 대표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원에서 지속해서 어떤 인력이 필요한지 운영위원들과 각 참여기업의 실무인력한테 피드백을 받아 어떤 종류의 교과 과목이 필요한지 사전 조사를 거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융합프로젝트인 캡스톤을 진행하면서 각 기업체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산업융합ㆍ연계형 로봇창의인재 양성사업 - 로봇ㆍ서비스 융합 SW오픈 아카데미' 사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담기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 광운대학교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업 기간은 2014년 6월 1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5년간이며, 매년 2억원씩 총 10억원의 사업비가 지급된다. 이 사업을 통해 5년간 250명의 로봇SW전문 인력이 양성되어 국내 로봇산업 발전에 하나의 밀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규남  ce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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