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카데미과학에서는 대원미디어와 함께 텐카이나이트를 출시하여 블록완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아카데미과학(대표 김명관)이 블록 액션 애니메이션 ‘텐카이나이트’의 8월 방영 시기에 맞추어 대원미디어(대표 최영일)와 함께 ‘텐카이나이트’를 출시하여 블록완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텐카이나이트’는 세계적 완구회사인 스핀마스터와 일본 최대 콘텐츠 기획제작사인 쇼프로가 공동 제작하여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미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먼저 선보여 탄탄한 콘텐츠를 인정받은 ‘텐카이나이트’는 애니메이션과 연동하여 주인공 캐릭터를 그대로 구현한 신개념 블록으로 높은 판매 기록을 세워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텐카이나이트’ 블록완구 사업 전개를 위해 대원미디어와 아카데미과학이 전략적 판매 파트너 제휴를 맺었으며, 대원미디어사의 강력한 미디어 배급력과 아카데미과학의 40년이 넘는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텐카이나이트’의 신개념 블록완구 사업을 전개 할 예정이다. 국내 굴지의 미디어와 완구를 대표하는 두 기업의 마케팅 시너지 효과 또한 ‘텐카이나이트’를 매우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이다.

‘텐카이나이트’는 남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봇’, ‘변신’, ‘조립’의 요소를 고루 갖춘 작품으로 향후 남아 시장을 이끌어갈 애니메이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텐카이나이트’ 블록완구는 다른 블록완구 제품과도 완벽히 호환되며, 기존의 완구와는 달리 ‘나만의 스타일로 조립하면 나만의 텐카이나이트를 만들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이는 제품의 지속성과 확장성이 무한하며, 또한 두뇌 개발, 창의성 개발 등 교육적 블록완구 컨셉으로 소비자를 공략할 예정이다.

작은 블록이 전개되며 로봇으로 변형하는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변신로봇은 분명 지금까지 나와있는 다른 로봇물과는 차별화가 되는 요소이며, 이러한 애니메이션의 컨셉을 거의 완벽에 가깝게 구현해 낸 완구는 2014년 하반기를 더욱 뜨겁게 달아 오르게 한다.

여러 미니 피규어들을 결합하면 작품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비행선으로 합체가 가능하니 숨겨진 재미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아카데미과학 관계자는 “부담 없는 미니 피규어부터 X모드 피규어 라인 그리고 한 가지 제품으로 조립 방법에 따라 2가지 형태로 변신이 가능한 2 in 1 시리즈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다이내믹 변신 블록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카데미과학은 로보카폴리의 성공신화를 이어가기 위해 차기 주력상품으로 ‘텐카이나이트’ 블록완구를 진행 예정이며, 9월 제품 출시에 맞추어 적극적인 마케팅 및 방송 노출을 통해 ‘텐카이나이트’ 블록 완구를 국내 시장에 정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