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종합
“로봇 자동화 될수록 좋은 생산 현장”MIT 연구 결과 “완전자동화 = 질 좋은 일자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8.22  15:17:33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 MIT 연구 결과 사람과 로봇이 조화를 이루어 작업을 추진하는 곳이 보다 질 좋은 일자리인 것으로 분석됐다.

사람들은 로봇에게 자율적인 제어능력을 부여하는 것을 경계한다. 혹시나 인공지능으로 무장한 로봇이 사람을 해치지나 않을까, 또는 자신의 일자리를 빼앗아가지 않을까 염려해서다.

미국 MIT 컴퓨터 과학 및 인공지능연구소(CSAIL)가 24일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산업현장에서 로봇에게 사람이 하는 일을 맡기게 되면 단지 효율성 측면에서 이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같이 일하는 근로자들에게도 유익한 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관제조공정에서는 자동화 로봇이 생산성을 높이고 지루한 일에서 근로자들을 해방시키는 등의 혜택을 향유케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근로자들의 존재감을 약화시키거나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감을 자아낸다.

그러나 CSAIL의 이번 연구에 참여한 매튜(Matthew) 연구원은 “우리는 근로자에게 만족스럽고 동시에 생산적인 질 좋은 일터가 어떤 곳인가를 찾았다. 우리가 얻은 답변은 자동화 로봇 기계에 자율성(autonomy)을 더 부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동화가 잘 이뤄진 생산 공장은 사람과 로봇 ‘동료’ 간에 협업을 통해 보다 이상적인 일터가 된다는 사실을 이번에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구체적으로 말해 우리는 이 연구를 통해 세 가지 경우를 살펴봤다. 첫째 모든 작업을 사람에게만 하도록 했을 때, 두 번째 로봇이 모든 작업을 처리하도록 했을 때(완전자동화), 세 번째 로봇과 사람이 나눠서 작업을 처리할 때(반자동화) 등이다. 이 셋 가운데 완전자동화가 일을 처리하는 효율성 면에서나 근로자 선호도 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 근로자들은 ‘로봇이 우리들을 잘 이해하고 있어. 팀의 효율성도 개선된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는 또 “로봇에게 자율제어능력을 주는 것은 로봇들이 멋대로 하도록 방임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인간이 만들어 낸 ‘알고리즘’에 따라 일을 계획하고, 업무를 부여하고, 조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주먹구구로 일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지능화기계가 일을 자동적으로 계획하고 처리하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남주  knz@irobotnews.com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한국기계연, 유럽 연구기관과 첨단 로봇·제조 분야 연구 협력
2
로보와이드, ‘SIDEX 2023’서 AI 자율주행 서빙로봇 선봬
3
엔비디아, 새로운 '아이작 AMR' 플랫폼 내놓아
4
금주의 로봇 캘린더(2023. 5. 29 ~ 6. 4)
5
흥국증권, 에스피지 목표 주가 3만9천원으로 상향
6
한국훼스토, ‘디지털 트윈 스마트 팩토리 아카데미’ 운영
7
로보티즈, 고덕센트럴아이파크에서 자율주행로봇 배송 서비스
8
폭스바겐 MOIA, '에이펙스에이아이' 소프트웨어 활용해 자율차 탑승객 관리 시스템 개발
9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피규어', 930억원 투자 유치
10
데브멘토, ‘생성AI 시대, 디지털 마케팅의 재구성’ 세미나 개최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526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