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 전지 패널을 점검하는 모습

일본 센신로보틱스(Sensyn Robotics)는 드론을 활용해 태양광 패널을 점검하는 애플리케이션인 ’솔라체크(SOLAR Check)‘를 아사히전업(旭電業)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아사히전업은 대형 태양광발전소를 비롯해 고압에서 특별고압까지 복수의 태양광발전소에서 운전보수관리 및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모든 발전소 용량을 합치면, 태양광 패널 규모가 900메가와트(일반 가정 약 27만 가구) 이상에 달한다.

센신로보틱스의 태양광 패널 점검 애플리케이션인 솔라체크는 적외선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의 자율비행과 AI 이미지 해석, 점검 결과 리포트 출력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이상 패널과 발생 장소를 알려주기 때문에 태양광 패널 이상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