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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용 ‘금붕어 로봇’ 인기 만점폐사할 염려 없고, 어항 물 갈아줄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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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19  10: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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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상용으로 쓰여지는 '금붕어 로봇'은 죽을 걱정 없고, 물을 정기적으로 갈아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관상용 금붕어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애완동물 가게나 대형할인점 관상어 코너에 가면 어린이들은 금붕어 유영 모습에 한참이나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다.

애들이 졸라대 어항과 함께 금붕어 몇 마리를 사가지고 집으로 가져 오면 며칠 간 잘 놀던 금붕어가 애석하게도 배를 뒤집고 죽어버린다.

부모 입장에서는 금붕어의 죽음을 놓고 생과 사에 대한 물음을 한없이 자식들에게 받아야 한다. 한참을 설득한 후에야 금붕어를 하늘나라로 보내기 위해 화장실로 어항을 통째로 들고 가서 변기통에 들어붓고 물을 내려서 장례식을 마치게 된다.

이제는 아이나 어른이나 이러한 곡절을 겪지 않아도 된다. 애완용 로봇 물고기가 생겼기 때문이다.

로봇 물고기는 매우 인기있는 아이템으로 한 대형 통신판매업체의 경우 완구류 판매에서 탑 5 안에 들어가는 종목이다.

로봇 물고기 제조업체 스피어(Sphere)는 최근 ‘러미퍼프(LumiPuff)’를 출시했다. 로봇 물고기 러미퍼프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제어된다.

어항은 캡슐이라고 명명됐는데 이는 로봇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다니기에 아주 매력적인 수조이다.

동그랗게 생긴 이 어항은 무선 충전기가 탑재돼 있다. 이 충전기를 통해 로봇 물고기가 움직일 수 있도록 자동적으로 동력을 공급한다.

따라서 사용자는 로봇 물고기를 직접 충전시킬 필요가 없다. 대신에 어항에 붙어있는 충전베이스와 벽에 있는 콘센트와 연결되도록 플러그를 꼽으면 된다.

김남주  knz@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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