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로레인카운티 커뮤니티 컬리지 학생들이 화낙의 협동 로봇에 대해 학습하고 있다.(사진=화낙)

화낙 아메리카가 '오토메이트 2023'에서 고하중 협동 로봇 2종을 선보였다.

화낙은 협동 로봇 CRX와 CR의 가반중량을 4kg에서 50kg으로 늘렸다. 이 회사는 현재 조립, 검사, 재료 취급, 포장, 팔레타이징, 샌딩, 용접 등 다양한 산업응용 분야에서 작동할 수 있는 11가지 협동 로봇 모델을 갖추고 있다.

화낙 아메리카의 일반산업 및 자동차 부문 총괄 매니저인 에릭 포터는 "우리의 협동 로봇은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노동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사용하기 쉬운 유연한 솔루션“이라며 ”우리는 특히 로봇 자동화를 처음 접하는 회사들로부터 협동 로봇 분야에서 상당한 성장을 보았다"고 말했다.

이어 "30kg의 가반하중 용량을 갖춘 CRX-25iA 협동 로봇과 50kg 가반하중 용량을 갖춘 CR-35iB 협동 로봇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 이제 고객은 이러한 모델을 통해 더 무거운 제품을 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화낙 아메리카는 이번 전시회에 마련된 자동화 교육관을 후원해 학생, 학부모, 강사, 구직자들이 자동화 진로와 교육 훈련을 제공하는 학교에 대해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화낙 아메리카는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과 전문 지식이 북미 지역 제조업체들의 생산성, 신뢰성,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