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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산업용 로봇 판매대수 역대 최고치IFR, 인도 산업용 로봇 시장 현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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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04  11: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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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산업용 로봇 운영 현황(자료=IFR)

인도의 산업용 로봇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국제로봇연맹(IFR)은 2021년 인도의 산업용 로봇 판매 대수가 2020년(3215대) 대비 54% 증가한 4945대를 기록, 신기록을 세웠다고 3일(현지 시각) 밝혔다. 연간 설치대수를 기준으로 인도는 전세계 10위다.

마리나 빌 IFR 회장은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경제 중 하나"라며, "5년만에 산업용 로봇 운영대수가 2배 이상 증가해 2021년에는 3만 3220대에 달했다. 이는 2016년 이후 연평균 16%의 성장률을 보인 것이다"라고 말했다.

세계은행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인도의 제조업 부가가치는 4439억달러로 2020년 대비 21.6% 증가했다.

인도 로봇산업의 최대 고객은 자동차 산업으로, 2021년에 31%의 점유율을 보였다. 설치대수는 1547대(108% 증가)로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자동차 산업의 로봇밀도는 종업원 1만명당 148대를 기록했다. 이밖에 금속산업 308대(9% 감소), 고무 및 플라스틱 산업 246대(27% 증가), 전기/전자산업 215대(98% 증가) 등이다.

마리나 빌 회장은 "최근 빚어진 공급망 혼란으로 기업들이 동남아시아에서 니어쇼어링(nearshoring) 전략을 재고하고 있다. 인도는 전통적으로 제조 부문에서 니어쇼어링의 인기가 높은지역이었다. 인도 정부는 유사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국가들과 파트너 관계를 맺는 프렌드쇼어링(friendshoring)과 같은 새로운 옵션을 다른 국가들이 검토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IFR은 인도 제조업 부문이 인도 정부의 경쟁력과 투자자들을 위한 매력적인 계획으로 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 했다. 예를 들어, 2025년까지 추진되는 ‘생산연계인센티브(PLI)’ 계획은 자동차, 금속, 제약, 식품 가공 등 산업에서 생산 능력을 창출하는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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