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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수술 로봇 기업 디스탈모션, 1억5천만달러 투자 유치FDA 승인 얻어 미국 시장 진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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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4.24  17: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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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탈모션의 덱스터 수술 로봇

스위스에 본사를 둔 의료기기 스타트업인 디스탈모션(Distalmotion)이 리바이벌 헬스케어 캐피털이 주도한 펀딩 라운드에서 1억 5천만달러(약 1994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디스탈모션은 이 자금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디스탈모션은 외과 수술용 로봇 ‘덱스터(Dexter)’를 개발, 유럽 CE 마크를 획득했으며, 유럽에서 임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덱스터 로봇은 최소한의 침습적 외과 치료를 위한 저가 복강경 검사수술과 로봇 수술의 이점을 결합한 제품이다.

디스탈모션은 이번에 유입된 자금을 활용해 유럽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임상 테스트를 가속화하고, 미국 FDA 승인을 받아 미국 진출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2021년 덱스터를 이용해 처음으로 일반 수술 절차를 수행한 스위스 로잔대학병원의 대장 수술 책임자인 디터 핸로저 박사는 "덱스터는 봉합, 해부, 밀폐된 공간 내 작업과 같은 복잡한 수술 단계에서 고급 손재주를 제공한다. 덱스터의 개방형 플랫폼을 통해 외과의사들은 시술 각 단계에 맞는 동급 최고의 도구와 기술을 선택할 수 있다. 이 로봇 시스템은 외과의사들이 현재와 미래의 영상기술 혁신성과를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3D 복강경과 호환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릭 앤더슨 디스탈모션 회장은 "우리는 디스탈모션 기술을 시장에 선보이고, 회사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글로벌 리더십 팀의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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