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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핵심기술 R&D 사업 예타대상 선정UAM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기술 국산화 절실… “신속예타”로 R&D 조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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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4.17  13: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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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 12일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영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R&D 사업은 과기부의 신속조사 방식(Fast-track)이 적용되는 첫 사례가 될 예정이다. 예비타당성 조사기간이 기존 7개월에서 4.5개월로 단축됨에 따라, 올해 7~8월경 사업 추진 여부가 확정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현 정부 12대 주요 R&D 사업인 “국가전략기술 프로젝트”에도 선정된 만큼, 예비타당성 조사 과정에서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도심항공교통(UAM) 초기 상용화(2025년∼) 이후 본격 성장기(2030년∼) 대비하여 안전한 운영을 위한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하고자 R&D 사업을 구상했다.

▲ 총 3개 내역사업, 11개의 연구과제로 구성

이번 R&D 사업은 ①항행·교통관리 ②버티포트 운영·지원 ③안전인증, 통합실증 총 세 가지 분야에 대한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5년간(2024년 ~ 2028년) 총 2997억 원 규모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8월부터 추진되는 실증사업(그랜드 챌린지)과 초기 상용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2개 R&D 사업과 연계될 경우, 큰 상승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형필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도심항공교통(UAM)은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미래 먹거리로, 시장 선점을 위해 전세계가 치열하게 경쟁 중”이라면서,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우리 손으로 관련 기술들을 개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산업 초기단계인 지금부터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 사업이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조사 과정에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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