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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발자전거’ 로봇은 ‘호위무사’이리저리 굴러다니며 주인 안전지킴이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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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06  10: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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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 창업기업 로움보틱스(Roambotics)사가 안전지킴이 목적의 외발자전거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율적으로 균형을 잡고 돌아다니는 외발 자전거 로봇이 앞으로 우리의 ‘호위무사’가 될지도 모른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우리들의 안전을 책임지면서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바퀴 하나로 이뤄진 이 로봇은 이 방 저 방으로 굴러다니면서 주인의 안전에 무슨 이상이 생길 기미가 보이면 곧바로 주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경고음을 발하게 한다.

6일 슬래시기어(slashgear.com)에 따르면 신생 창업기업 로움보틱스(Roambotics)사가 이 경호용 외발자전거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니어(Jr.)’라는 이름을 가진, 이 바퀴 모양의 로봇은 360도 회전 반경을 커버하는 비디오 촬영을 위해 4대의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으며 스틸 사진도 담아낼 수 있다.

마이크, 와이파이, 블루투스, 기타 모바일 디바이스와 연동할 수 있는 장치를 탑재할 수 있다.

무선통신기를 통해서 주니어는 리얼타임 영상을 송출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원하는 녹화 분량만을 보내 줄 수도 있다. 이들 영상을 보완하는 작업은 로움보틱스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지원된다.

주니어는 주위 환경에 대해 학습하고 이를 근거로 어떤 곳으로 순찰을 나갈지 스스로 결정한다. 주니어의 주인은 이 로봇을 자신이 필요한 곳으로 가지고 가서 활용하면 된다.

주니어의 첫 번째 역할은 안전을 담당하는 것이지만, 기능 진화와 함께 역할 범위를 넓혀갈 계획으로 있다.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가 그 하나이다. 자율 주행하는 이 로봇은 주인의 필요에 따라 아픈 사람이나 어르신들을 곁에서 지켜주는 일도 담당할 수 있다.

김남주  knz@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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