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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열풍의 진원지 '오픈AI', 휴머노이드 스타트업 'X1'에 투자시리즈 A2 펀딩 라운드에서 2350만달러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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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29  1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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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1이 선보일 예정인 휴머노이드 로봇 네오(사진=X1)

챗GPT 열풍을 전 세계에 몰고온 오픈AI가 노르웨이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에 투자해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다.

노르웨이 휴머노이드 로봇기업 '1X 테크놀로지스'(이전 명칭 할로디 로보틱스)는 최근 실시한 시리즈 A2 펀딩 라운드에서 2350만달러(약 306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24일(현지 시각) 밝혔다.

1X의 시리즈 A2 라운드는 챗GPT 개발 기업인 오픈AI 스타트업 펀드가 주도했으며, 타이거 글로벌, 샌드워터, 알리앙스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1X는 이번에 투자받은 자금을 노르웨이와 북미 지역에 출시된 휴머노이드 로봇 '이브'(EVE)의 제조 능력 확충과 향후 출시 예정인 2족 보행 안도로이드 로봇 '네오'(NEO)의 개발 능력 확대에 투입할 계획이다. 현재 출시한 '이브' 로봇은 휴머노이드 로봇이지만 바퀴로 이동한다.

▲ 바퀴 달린 로봇 이브

오픈AI COO이자 오픈AI 스타트업 펀드 관리자인 브래드 라이트캡은 “1X는 로봇공학에서 안전하고 발전된 기술을 사용해 노동력의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오픈AI 스타트업 펀드는 1X가 일터의 미래에 접근하는 방식과 향후 미칠 영향을 믿는다"며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그리핀 쉬레더 타이거 글로벌 파트너는 "우리는 1X의 안드로이드가 로봇 분야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고 생각하며, 그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픈AI와 함께 투자하게 되어 흥분된다”고 말했다.

1X테크놀로지스의 CEO이자 설립자인 번트 뵈르니치는 "오픈AI가 이번 라운드를 주도하게 돼 흥분된다“며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아 로봇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큰 발전을 이루고 세계 노동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X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설립된 이 회사는 현재 60명 정도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동안 할로디 로보틱스(Halodi Robotics)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다. 오픈AI, 엔비디아, 타이거글로벌, ADT커머셜 등 기업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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