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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멀어도 옆에 있는 것만 같은 화상회의가 가능할까?마이로봇솔루션의 재미있는 로봇이야기(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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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17  16: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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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많은 것이 바뀌었죠. 그중 업무방식도 많이 바뀌었는데요. 재택근무가 생겨나고 화상회의 하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이제는 나이가 많은 임원분들도 자연스럽게 화상회의에 참여하고 계세요.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도 해제 되었지만 여전히 재택근무나 화상회의로 업무를 보는 방식을 유지하는 회사는 많이 있는데요.

하지만 노트북으로 진행하는 화상회의의 특성상 회의가 길어지게 되면 집중력도 떨어지게 되고, 발표자의 표정도 잘 보이지 않아 거리감이 생기기 마련이죠.

이런 화상회의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새로운 제품과 기술이 개발되었어요.

제품의 이름은 '위헤드(Wehead)'인데 제로 디스턴스(Zero Distance)라는 회사가 독자적인 아바타 기술을 기반으로 온전히 가상회의만을 위한 제품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하는데요.

위헤드(Wehead)는 호스트가 원격 게스트를 3차원으로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게스트가 실제 회의 공간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초의 공간 비디오 통신 장치에요. 화면에 나타나는 사람의 얼굴을 입체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HD 디스플레이가 정밀하게 구현되어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미래지향적인 스마트 디스플레이로 제작된 위헤드(Wehead)는 3D 화면과 머리 제스처를 통해 원격으로 회의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이 실제 회의실에 존재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있는데요.

근데.. 머리만 움직이니 살짝 무서운 느낌도 드는 것 같아요. 마이크와 스피커도 헤드와 함께 움직이면서 게스트와 호스트가 한 방에서 서로의 존재를 감지할 수도 있는데요. 항상 가상회의를 하면 저에게 하는 말인지 헷갈릴 때가 많은데 위헤드(Wehead)만 있다면 그럴 걱정은 없겠어요.

가상에 있지만, 현실 세계에 같이 있는 느낌을 주기 위해 위헤드에는 여러 화면과 카메라, 그리고 2축의 모터가 포함되어 있어요.

대면 대화에서 필수 요소인 눈맞춤, 전체 크기의 얼굴, 머리의 움직임을 가장 자연스럽게 구현해 낸 것이 위헤드의 큰 장점인데요. 위헤드만 있다면 기존에 가상회의에선 느끼지 못했던 다른 차원을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위헤드 제품 책임자인 파벨 리쿠노프(Pavel Rekunov)는 "위헤드를 사용한다면 전례 없는 자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위헤드는 그 사람이 실제로 당신과 함께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재현하는 데 매우 능숙합니다" 라는 말을 전했는데요.

가상 작업 공간이 점점 대중화되고 있기 때문에 위헤드의 미래는 매우 유망해 보여요. 저도 언젠간 위헤드를 사용하는 날이 곧 오겠죠? 자료 제공=마로솔(https://myrobotsolution.com)

로봇신문사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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