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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건설 현장용 '자율주행 작업차' 신버전 발표‘콘엑스포(CONEXPO-CON/AGG) 2023’에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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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13  14: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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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의 2세대 AWV(사진=유튜브 캡처)

혼다(Honda)가 이달 14일(현지 시각)부터 1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건설산업 전시회인 ‘콘엑스포(CONEXPO) 2023’에서 3세대 자율주행 작업차(AWV·Autonomous Work Vehicle)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전기동력 기반의 혼다 3세대 AWV는 오프로드 건설 현장에 적합하며, 원격 제어 또는 자율주행 방식으로 운행할 수 있다.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혼다는 미국 남서부의 대규모 태양열 건설 현장에서 2세대 AWV를 성공적으로 테스트했으며 현장 테스트를 기반으로 이번에 3세대 AWV를 선보였다.

혼다 AWV는 최대 2천 파운드(약 907kg)의 탑재 용량을 갖고 있으며, GNSS 서비스 신호가 미약할 경우 라이더 센서를 활용해 보다 향상된 위치 정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율주행 모드 선택 시 시간당 최대 10마일(약 16km)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

아메리칸 혼다 자동차의 시스템 엔지니어링 매니저 제이슨 밴뷰런(Jason VanBuren)은 "혼다는 AWV 플랫폼의 기능을 계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콘엑스포에서 AWV의 현장 테스트에 관심이 많은 잠재적인 비즈니스 파트너 및 기업들과 만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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