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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킬로그램의 우주, 뇌카이스트 명강 2 : 신경 의학에서 뉴로 마케팅까지 융합 뇌 과학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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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04  00: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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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지배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국가대표 뇌 과학자들이 밝히는 ‘뇌’의 모든 것!

2013년 4월,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BRAIN(Brain Research through Advancing Innovative Neurotechnologies, 혁신적인 신경 과학 발전을 통한 두뇌 연구) 계획’을 발표했다. 첫해 예산만 1억 달러(1000억 원)가 책정된 이 거대과학 연구는 인간 두뇌 활동의 모든 경로를 지도로 만들어 그 작동 원리를 밝히는 것을 골자로 한다. 뇌의 비밀을 향한 경쟁에 뛰어든 주자는 미국 외에도 중국, 독일, 인도를 비롯한 세계의 강대국에서 구글과 아마존 같은 IT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지금, 세계는 뇌 과학에 주목하고 있다.

사람의 생각, 감정과 기능을 담당하며 인간이 만들어 내는 모든 창조물의 근원인 뇌는 그 복잡성 때문에 인간과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도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존재로 남아 있었다. 그러나 최근 두개골을 열지 않고도 그 안을 들여다보는 뇌 영상, 뇌의 활동을 빛으로 조절하는 광 유전학 같은 첨단 기술의 발전으로 뇌 과학은 유전자에 이어 IT, 생명 과학, 의학, 정치학, 경제학 등 모든 분야와 융합하는 학문으로 새로이 떠올랐다.

학생의 성적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뇌 연구의 성과를 활용하는 뇌 기반 교육(brain-based education), 인지 기능을 좋게 하는 약품으로 마치 성형 수술처럼 사람의 운동, 정신 작용과 감정을 개선하는 미용 신경학(cosmetic neurology), 유권자의 뇌 속을 관찰하여 선거 운동에 반영하는 신경 정치학(neuropolitics) 등 뇌 과학에서 태동한 새로운 분야들은 정보화 혁명에 이어 다가올 ‘신경 혁명(Neuro Revolution)’의 미래를 우리에게 예고하고 있다.

'1.4킬로그램의 우주, 뇌'에서는 신경 혁명의 시대, 인간과 관련된 모든 문제의 열쇠이자 과학계에 남은 마지막 블루오션인 뇌를 ‘복잡계 과학으로 뇌를 연구하는’ 물리학자 정재승 교수(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뇌를 연구하며 고치는’ 신경과 전문의 정용 교수(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뇌를 통해 행동의 비밀을 푸는’ 유전학자 김대수 교수(KAIST 생명과학과)로부터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뇌 과학계를 선도하며 융합 과학의 최전선에서 활발히 연구하고 있는 3명의 교수가 21세기를 뜨겁게 달군 뇌 과학의 최신 화두를 오롯이 담은 이 책은 뇌뿐만 아니라 우리 인간 존재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우리 시대 단 하나의 ‘뇌 과학’책이다.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대가들이 들려주는 연구 성과를 담은 이 책을 통해 과학 기술 지식에 관심과 흥미를 갖고 있던 대학생과 일반인들은 이 시대에 필요한 과학 교양을, 장차 테크노크라트(과학 지식이나 전문 기술을 보유함으로써 사회 또는 조직의 의사 결정에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미래의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4킬로그램의 우주, 뇌'
정재승, 정용, 김대수 지음 / 352쪽 /20,000원
사이언스북스 펴냄

조규남  ce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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