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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추어리 AI, 범용 휴머노이드 상업 시설에 첫 배치캐나디안 타이어(CTC)와 제휴해 소매점에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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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09  16: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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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매점에서 여러 작업을 수행하는 생추어리 AI의 휴머노이드 로봇(사진=생추어리 AI)

캐나다 인공지능 로봇 전문기업 생추어리 AI(Sanctuary AI, Sanctuary Cognitive Systems Corporation)가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처음으로 상업 시설에 배치했다고 7일(현지 시각) 밝혔다.

생추어리 AI는 캐나디안 타이어 코퍼레이션(CTC·Canadian Tire Corporation)과 제휴해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랭글리에 위치한 소매점인 마크스(Mark’s)에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CTC는 캐나다 최대 주유소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가정용품, 공구, 자동차 용품, 스포츠 용품, 캠핑 장비, 정원 관리 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생추어리 AI는 CTC가 운영하는 매장에서 일주일간 로봇을 시범 운영했다. 이 로봇은 상품 픽킹, 포장, 청소, 태그 및 라벨 부착 등 다양한 소매점 작업을 수행했다. 생추어리AI는 그동안 자사 연구소에 소매점 환경을 만들어놓고 이들 기능을 테스트했다. 실제 소매점에 범용 휴머노이드를 투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르디 로즈 생추어리 AI 공동 창업자 겸 CEO는 “많은 조직들이 노동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인구는 고령화되고, 출산율은 감소하고 있으며, 근로자들은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그들이 무엇을 하고, 어디에서 일하는지에 대한 더 많은 선택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CTC와의 협력을 통해 소매 및 유통 센터 환경에서 작업이 어떻게 수행되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작업과 싫어하는 작업을 분석했다. 결과는 굉장했다. 우리는 캐나디안 타이어와 이 일을 수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

캐리 코벤트 CTC 부사장은 “생추어리 AI와 협력해 최첨단 혁신 기술을 모색하고 운영 효율성을 가속화할 수 있었다. 마크스의 시범 운영을 통해 우리는 고객 서비스 및 관여 등 더욱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작업에 인력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생추어리 AI는 최근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이 사람의 혈압을 측정하는 작업을 도와주는 장면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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