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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스카이디오, 反中 분위기 속 2992억원 투자 유치美 정부·기관 DJI 드론 사용 제한 등 수혜···최근 원격 비행 제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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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06  10: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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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론업체 스카이디오가 E 시리즈 투자 라운드에서 2억3000만달러(약 2922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드론업체 스카이디오가 E시리즈 투자 라운드에서 2억3000만달러(약 2922억원)를 유치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스카이디오는 기업 및 공공 부문 시장에 진출한 지 불과 3년 만에, 기업 고객이 1200개를 넘어선 지 1년 만에 이같은 투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스카이디오 드론은 현재 미국 국방부의 모든 부서, 미국 내 모든 주 교통부의 절반 이상, 47개 주의 200개 이상의 공공 안전청, 60개 이상의 공공 에너지 시설물에 걸쳐 사용되고 있다.

이 회사는 경쟁사인 중국 DJI와 관련한 부정적 언론, 미국 정부 기관의 DJI 드론 사용 제한 등의 혜택을 받았다.

스카이디오는 12개 이상의 다른 산업계 기업들에 의해 사용된다. 이들 고객은 스카이디오 드론을 이용해 복잡한 검사 작업을 자동화하고 생사에 관계된 상황을 인식하고 있다. 스카이디오는 자율성 기술의 힘을 바탕으로 현재 미국에서 가장 큰 드론 제조업체가 됐다.

2억 3000만달러의 E시리즈 라운드 결과 스카이디오의 총 투자 유치액은 5억 6200만달러(약 7312억원)에 이르렀고, 현재 회사 평가액은 22억달러(약 2조 8600억원)가 넘는다.

린세 캐피털이 이번 투자 라운드를 주도했고 기존 투자자 안드리센 호로위츠, 넥스트47, IVP, 도코모, 엔비디아, 월튼 패밀리 재단, UP 등이 참여했다. 이 회사는 또한 새로운 투자자인 허큘리스 캐피털과 글로벌 공공 안전 분야의 기술 선도자이자 스카이디오의 핵심 기술 파트너인 액슨도 투자자로 맞아 들였다.

애덤 브라이 스카이디오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드론은 사람들을 안전하게 지상에 배치한 채 필요할 때마다 어느 곳에든 센서를 설치함으로써 교통, 공공 안전, 에너지, 건설, 통신, 국방 등 우리 핵심 산업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 준다. 자율성으로의 전환은 전문가 파일럿 필요성을 제거함으로써 드론의 접근성과 유용성에 있어 한 단계 앞선 변화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아직 업계 초기 단계에 있지만, 모든 시민에게 중요한 요구를 해결하는 조직들로부터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수요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스카이디오는 새로운 리모트 옵스(Remote Ops) 소프트웨어(SW)로 구동되고 현장 운영자없이 드론을 날릴 수 있는 스카이디오 독(Skydio Dock)과 스카이디오 독 라이트( Skydio Dock Lite)를 발표했다.

스카이디오는 최근 고객이 완전히 원격인 경우에도 스카이디오 드론을 볼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비가시권(BVLOS) 비행 장벽을 돌파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 규제하의 서비스(Regulatory Services)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제 드론 산업은 기술과 규칙이 완전히 자율적으로 운영될 준비가 된 전환점에 도달했다.

딜로이트 테크놀로지 패스트 500 어워즈에 따르면 스카이디오는 지난 3년 동안 30배 성장하면서 북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 중 하나가 됐다.

이 회사의 성장은 과거 중국 정부 정책을 따라야 하는 중국 업체들이 만든 수동 비행 드론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지고 있다.

점점 더 악화되고 있는 지정학적 긴장은 미국 핵심 인프라, 공공 안전 및 국방을 위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드론을 갖는 것을 더욱 중요하게 만들었다. 스카이디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내에서 시장 선도적인 자율 비행 기술과 제조 기술을 사용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직원을 40% 늘렸다. 스카이디오는 또한 캘리포니아 헤이워드에 있는 3만6000 평방 피트(약 3344㎡·1011평)의 생산 시설을 공개했는데, 이는 생산능력을 10배 증가시킨 것이다. 스카이디오는 증가하는 글로벌 고객 기반에 대한 수요와 서비스를 충족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헤이워드 공장 및 기타 미국 지역에 150개 이상의 제조업 일자리를 추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성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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