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르고 500(사진=트위니)

트위니(대표 천홍석ㆍ천영석)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ㆍ자동화산업전(SFAW 2023)'에 참가해 자율주행 물류이송 로봇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 대상추종 로봇 ‘따르고’를 통해 공장이나 물류센터에서 QR코드, 마커, 리모콘과 같은 인프라 없이 로봇이 물품을 운반하는 모습을 시연한다.

특히, 포크리프트형 제품 ‘나르고500’은 최대 500㎏ 무게 물품까지 팔렛트 위에 적재하고 거치대, 컨베이어 벨트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로봇으로, 이번 전시에서 중점 전시한다. 실제 적용 사례를 영상으로 공개해 관람객에게 제품 사용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천영석 대표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공장자동화를 전담하는 사업1본부를 따로 구성한 만큼, 다양한 전시 참여와 함께 공장에서 트위니 제품의 쓰임새를 높일 계획”이라며 “SFAW 2023라는 아시아 최대 자동화 전시회 참가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고객사를 발굴하고, 글로벌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제품 소개로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