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자동차 업체인 모셔널(Motioanal)은 라스베거스에서 자율주행자동차의 야간 호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2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모셔널은 아이오닉5 로보택시에 안전 운전 관리자를 탑승시킨 채 라스베거스 주요 도로를 야간에 주행한다. 모셔널은 올해 말에 인간 조작자 없이 주행하기를 원하고 있다.

모셔널은 작년 8월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이후 90% 이상의 승객이 로보택시 승차에 별 5개 등급을 부여했다고 전했다. 모셔널의 로보택시는 200만 마일 이상의 거리를 주행했으며 고장과 사고 없이 12만 5천회 이상의 공공도로를 주행했다. 이 회사의 로보택시는 30개 이상의 카메라, 레이더 및 레이더로 구성된 센서 제품군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고해상도 카메라는 차량이 주행 경로 상에 있는 물체와 배경 구조를 구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야간 주행을 위해서 자율주행 차량은 낮에 많이 사용하지 않는 센서의 활용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