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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타케호토케, 소규모 농가용 제초 로봇 개발올해 봄 런칭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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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2.07  17: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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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초 로봇을 이용해 제초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하타케호토케 )

일본 농업자동화기기 전문기업 하타케호토케(Hatakehotoke)가 소규모 농가용 제초 로봇 ‘미즈니골 2.0‘을 개발, 올해 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제초 로봇은 소규모 농가에 적합하며, 잡초의 광합성을 차단해 제초 작업의 자동화를 도와준다.

일본 농림수산성 자료에 따르면 일본 농업은 생산자의 고령화와 후계자 부족 등으로 농업 기반 지역 커뮤니티가 쇠퇴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농업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스마트 농기계 설비투자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지만 소규모 농가들이 접근하기에는 벽이 높다. 이 같은 현실을 감안해 하타케호토케의 제초 로봇은 소규모 농가에 적합하게 만들어졌다.

▲ 미즈니골 2.0
▲ 미즈니골 2.0 실증 실험 모습

하타케호토케는 지난해 실시한 크라우드 펀딩에서 지역 농가의 지원에 힘입어 250% 이상의 목표 지원액을 달성했다. 이후 나가노현 농가를 대상으로 실증 실험과 로봇 임대 서비스를 실시했다.

새로 개발된 제초 로봇은 GPS를 탑재했으며, 주행 경로 및 범위 설정이 가능하며 모듈형으로 제작돼 부품별 유지보수 및 교환이 용이하다. 중량은 약 8kg으로, 혼자 쉽게 운반할 수 있다.

회사는 향후 저농약 무농약 농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실증 실험 프로젝트인 ‘지역 서포터 제도’를 새로 개시해 전국 지역 농가의 고용 창출과 수익 개선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별로 특색있는 제초 효과에 관한 분석 연구를 진행한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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