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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배달 로봇 시장, 오는 2027년 1억 500만달러 규모로 성장시장 조사기업 쿼드인텔, 시장 전망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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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1.29  11: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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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노미의 실외 배달 로봇

시장 조사 업체 쿼드인텔(Quadintel)이 전세계 실외 배달 로봇 시장이 연평균 17.3%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2020년 407만달러(약 50억원)에서 오는 2027년 1억 500만달러(약 1297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쿼드인텔 보고서에 따르면 실외 배달 로봇들은 비용 효율성, 고객에 대한 빠른 서비스, 배달의 정확성 등으로 배달원을 활용한 전통적인 배달 방법에 비해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특히 코로나19는 호텔, 식당업 등 서비스업(hospitality industry)에 큰 도전을 제기했는데, 서비스업이 실외 배달 로봇의 수요를 견인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쿼드인텔은 실외 배달 로봇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코로나19 감염병 사태 이후 인력 부족이 심화되면서, 안전하게 상품을 배달할 수 있는 첨단 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을 꼽았다. 배달 로봇 도입시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것도 배달 로봇업계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분석됐다. 로봇들은 배달원을 대신할 수 있고 한 번에 100kg 이상의 적재물을 운반할 수 있다는게 강점으로 인식되고 있다.

보고서는 교통 및 도로 안전과 관련된 법적 고려가 배달 로봇 시장 성장에 장애물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배달 로봇은 교통사고를 초래할 수 있고 보행자들을 다치게 할 수도 있다. 또한 보행자, 휠체어들과 공적인 공간에서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제조업체들은 공공 공간과 교통에서 로봇 사용의 안전성을 확실히 보장하기 위해 연구 개발 활동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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