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모션 Ai가 엡손 공인 미 중부·남동부 자동화 총대리점이 됐다. (사진=모션AI)

엡손 로봇(Epson Robots)이 미국 모션 Ai(Motion Automation Intelligence)와 미 중부 및 남동부 지역 공인 총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지난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엡손은 이날 “모션Ai가 이제 공식 엡손 로봇 자동화 솔루션 총대리점”이라고 발표했다.

모션 Ai는 반도체, 제약, 의료, 물류, 자동차, 항공우주 등을 포함한 여러 산업 분야 기업을 위한 자동화 제품 및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원스톱 숍이다.

짐 헤넨 모션Ai 미 중부지역 부사장은 “기업들이 인력난을 메울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면서 자동화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모션 Ai는 고객 및 공급업체와 협력하는 것이 자동화 적용 및 제품 개발의 성공 비결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급증하는 기회에 적합한 파트너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로봇 산업과 고객에 대한 엡손의 헌신을 인정하며 성공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함께 개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모션Ai는 광범위한 스카라 포트폴리오, 6축 및 올인원 로봇을 포함해 각종 로봇 관련 수상 경력에 빛나는 엡손의 로봇 자동화 제품 전체 라인업을 제공한다. 엡손의 로봇과 모션Ai의 다양한 엔지니어 및 제품 전문가 그룹의 전문 지식을 결합하면 사용하기 쉬운 고정밀 맞춤형 자동화 및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두 기업의 노력에 도움이 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후안 카를로스 카스티요 엡손 로봇 영업 및 서비스 책임자는 “자동화 프로세스에 탁월한 고객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하는 데 있어 모션Ai가 가진 노력과 헌신은 엡손의 사업 철학을 반영해 그들을 이상적 파트너로 만든다. 모션 Ai는 단순성, 비용 효율성 및 전략을 염두에 둔 탁월한 자동화 제품과 동작 제어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성공을 돕는 충성도를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헤넨 모션 Ai 부사장은 “우리는 엡손이 최고의 세계적 로봇 제조업체라고 믿고 있으며, 동급 최고의 로봇 제조업체와 나란히 하고 싶다. 엡손과 파트너가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며,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통합하기 쉽고 부가가치가 높은 솔루션을 제공하는 상호 번영적인 관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