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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맨체스터대학, 로봇 및 인공지능 센터 개소미래 인간·슈퍼 스마트 로봇 공존 사회의 윤리·영향 등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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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25  10: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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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로봇과 함께 살면서 작업하는 모습. 맨체스터대학의 연구원들은 인간-로봇관계의 미래를 보고 있다. (사진=맨체스터대)

영국 맨체스터대가 스마트 로봇공학과 인공지능(AI)의 경계를 좁히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은 새로운 로봇 센터의 문을 열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 새로운 AI 및 자율기계 우수연구센터 전문가들에 의해 조사될 핵심 문제 중 하나는 미래에 어떻게 인간과 슈퍼 스마트 로봇이 함께 살고 일할지다.

맨체스터 로봇 및 AI 센터는 AI와 자율기계의 렌즈를 통해 스마트 로봇공학의 발전을 탐구하는 새로운 전문적인 다학제 센터가 된다.

맨체스터 대학은 AI와 로봇 분야에서 우수하다는 현대적 명성을 갖고 있다. 이는 부분적으로는 전설적 암호 해독자 앨런 튜링이 맨체스터에서 시작한 이 분야에 대한 선구적 사고 리더십의 유산에 기반을 두고 있다.

맨체스터의 새로운 다학제 센터는 학문 분야 전반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연구의 본거지다. 이 그룹은 23일 이 대학의 새로운 공학 및 재료 시설에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하일라이트는 로봇 전문가 앤디 웨이트먼 박사와 신학자 스콧 미들슨 박사의 공동 강연이었다. 이들은 더 이상 인간만이 고도의 지능적 의사결정자가 아닐 미래 세계인 ‘포스트 휴머니즘’에 초점을 맞췄다.

신경 장애인을 위한 가정 기반 재활 로봇을 연구하는 웨이트먼 박사와 포스트 휴머니즘에 대한 신학적, 철학적 비판을 연구하는 미들슨 박사는 학제 간 연구가 재활 로봇의 특별한 도전에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그리고 인간이 로봇과 자율 기계를 통한 인간 향상의 약속과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궁극적으로 ‘인간이 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논의했다.

센터는 극한 환경에서의 로봇 적용이라는 주제에도 초점을 맞췄다.

지난 10년간 배리 레녹스 교수가 이끄는 맨체스터의 전문가 팀은 영국의 원자로 폐기 현장에서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로봇을 설계해 왔다.

레녹스 교수팀이 개발해 최근 세계에서 가장 깊은 핵 정화 장소인 스코틀랜드의 둔레이(Dounreay) 현장에 배치된 획기적 로봇인 라이라(Lyra)는 타임지의 ‘2022년 200대 혁신’에 이름을 올렸다.

앤젤로 캔젤로시 맨체스터대 기계학습 및 로봇공학 교수는 이 대학이 우리의 미래 세계에 필수 부분이 될 자율시스템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위치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맨체스터 로봇 및 AI 센터 공동 책임자인 캔젤로시 교수는 “우리는 다양한 실제 활용을 위한 로봇을 설계하기 위한 우리의 다양한 학문적 전문 지식을 위한 특별한 쇼케이스를 제공할 창립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 우리의 연구 및 혁신 팀은 로봇공학, 자율성 및 AI 간의 접점에 있으며, 그들의 지식은 생물학 및 의학을 포함한 대학의 학문 분야뿐만 아니라 인문학, 심지어 신학 분야에서도 도출된다. 이러한 풍부한 다양성은 맨체스터에 실제 세계에서의 활용을 위한 로봇과 자율 시스템을 설계하는 독특한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특히 우리의 새로운 AI 기반 지식의 사용과 결합됐을 때 그러하다”고 말했다.

대표들은 새로운 회의에서 시연되고 있는 일련의 로봇과 자율주행 기계들을 관찰할 기회를 가졌다.

맨체스터 대학의 로봇 공학 및 AI 센터의 목표는 ▲생체에서 영감을 받은 솔루션에 초점을 맞춘 제어시스템에서 메카트로닉스까지 설계(생체 모방 센서, 액추에이터 및 로봇 플랫폼의 사용 등) ▲신뢰할 수 있는 자율 시스템 설계를 목표로 하는 자율 시스템 검증을 위한 새로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및 AI 방법론 개발 ▲로봇 제어, 학습 및 상호 작용에 대해 (선구적으로) 뇌에서 영감받은 접근 방식에 초점을 맞춘 인간-로봇 상호 작용 연구 ▲로봇 및 자율 시스템의 사용이 개인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기 위한 윤리 및 인간 중심의 로봇 문제에 대한 연구 등이다.

이성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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