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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애그이글 드론, 버지니아공대 ‘머리위 비행’ 테스트 첫 통과무게 2kg으로 충돌시 운동 에너지 분산···보험·통신·전력업계 활용 효율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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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14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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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그이글 드론이 버지니아 공대의 안전 비행 드론테스트에 처음 통과했다. 왼쪽부터 엔지니어 제레미 스핑크와 부상 생체역학 전문가 배리 밀러가 드론에 대한 충격 테스트를 실시했다.(사진=버지니아 공대)

애그 이글(AgEagle) 드론이 사람 위에서 비행해도 안전하다는 비행안전도를 테스트하는 기준인 ‘버지니아 공대 테스트’를 가장 먼저 통과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지난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그이글의 이비엑스(eBee X) 시리즈 드론 3대는 사람 위 드론 비행에 대한 미 연방항공청(FAA) 요구 사항을 준수하는 버지니아 공대의 일련의 시험 방법을 통과한 첫 번째 사례가 됐다.

이는 이번에 승인된 애그이글스 이비엑스 드론 3종(이비엑스, 이비 지오(GEO) 및 이비 택(TAC))중 하나를 운영하는 누구라도 비행 설정을 통해서 사람 머리 위로도 합법적으로 비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프로세스는 사용자가 별도 승인 면제 시스템을 통해 각 개별 작업에 대한 허가를 받아도 되게 해준다.

애그이글의 이비엑스 고정익 드론은 일반적으로 지도 제작, 측량 및 검사에 사용된다. 거품 소재로 만들어진 이 가벼운 항공기 무게는 4.4파운드(약 2kg) 미만이다.

배럿 무니 애그이글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이것이 미국 내 이비 드론 활용률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우리 드론 플랫폼은 드론 활용으로 이익을 얻으려는 광범위한 상업기업들을 위한 활용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다. 몇몇 사례를 들자면 특히 폭풍 피해 평가를 해야 하는 보험업계, 네트워크 통신 도달범위 지도제작을 해야 하는 통신업계, 전력선 및 송전선 검사를 해야 하는 에너지 업계가 있다”고 말했다.

시험방법은 FAA 지정 드론 사이트인 버지니아공대 미드어틀랜틱 에이비에이션 파트너십(Mid-Atlantic Aviation Partnership·MAAP)과 이 대학 공대의 부상 생체역학 전문가들 간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지난해 12월 FAA는 버지니아 공대의 사람들 머리위 드론 비행 시험 방법을 승인했다. 버지니아 공대에서 개발된 새로운 시험 방법은 FAA가 작년에 발표한 정책 변화에 대응해 만들어졌다.

FAA의 변화는 드론을 사람 위로 날리는 보편적인 기준을 제시했으나, 대규모 군중 위로 날리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 표준은 전적으로 드론이 추락시 일으킬 수 있는 부상 수준에 기초하고 있으며, 드론 충돌 시 전달되는 운동력의 양에 기초하는 네 가지 위험 기반 범주에 포함될 수 있다.

이 범주에서는 충돌 시 균열 또는 파손되도록 설계돼 드론의 운동 에너지를 분산시키고 그것이 부딪친 모든 것으로 전달되는 에너지의 양을 감소시키는 드론들을 고려하지 않았다.

버지니아 공대의 시험 방법은 더 많은 드론이 사람들 위로 비행하는 것에 대한 광범위한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것이다.

시험장 책임자인 톰보 존스는 “이것은 일이 되게 하는 방식에 있어 아주 중대한 변화다. 이 규칙은 사람들 위에서 드론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최초로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우리의 준수 수단은 규칙을 활용할 수 있는 첫 번째 경로를 제공했다. 이번 애그이글 드론에 대한 승인은 그 경로가 실행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성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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