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기획·테크 > 미래기술
아마존, 물류창고용 로봇 팔 '스패로우' 공개‘딜리버링 더 퓨처’ 컨퍼런스에서 시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11.11  15:33:13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 아마존의 물류창고용 로봇 팔 '스패로우'(사진=아마존)

아마존이 다양한 상품을 식별, 선택, 처리할 수 있는 물류창고용 로봇 팔인 ‘스패로우’(Sparrow)를 공개했다. 이 로봇 팔은 상품 재고 상품들이 놓여 있는 보관함에서 고객이 주문한 개별 상품을 선택하고 옮김으로써 주문 이행(풀필먼트)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다.

아마존은 지난 10일(현지 시각) 보스턴 인근에서 열린 ‘딜리버링 더 퓨처’(Delivering the Future) 컨퍼런스에서 수백만개에 달하는 다양한 형태의 상품을 인식하고 픽킹할 수 있는 로봇 팔인 ‘스패로우‘를 공개했다.

아마존에 따르면 이행 프로세스의 중요한 부분은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포장하기 이전에 발생한다. 아마존이 도입한 스패로우는 상품 재고 가운데 고객이 주문한 개별 상품을 감지하고, 선택 및 처리하는 과정을 담당한다. 아마존은 이 로봇 외에 이미 로빈(Robin)과 카디널(Cardinal) 등 로봇을 물류창고에 투입하고 있다.

스패로우는 컴퓨터 비전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수백만개에 달하는 상품을 인식하고 옮길 수 있다. 작년에 전세계 아마존 직원들은 약 50억개의 패키지, 즉 하루 평균 1300만개 이상의 패키지를 선택, 보관 및 처리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스패로우 로봇의 도입으로 직원들의 반복적인 업무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스패로우는 현장 작업자들이 주로 수행하던 반복적 작업을 처리하면서 작업자들이 시간과 에너지를 다른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동시에 작업자들의 안전을 증진시킨다.

스패로우 로봇은 보드게임, 비타민 병, 종이세트 등 제품을 인식하고 픽킹해 상자에 넣을 수 있다. 로봇 팔의 끝부분에는 흡착판이 탑재돼 있어 물체를 단단히 잡는다.

아마존 로보틱스의 로봇 조작 기술제품 수석 매니저인 제이슨 메신저(Jason Messinger)는 10일 시연 행사에서 스패로우가 다양한 곡률과 크기를 갖고 있는 품목을 다룰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로봇 팔은 아마존 제품 재고의 약 65%를 식별할 수 있다. 제이슨 메신저는 “로봇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선 로봇과 직원의 협업을 빼놓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스패로우와 현장 작업자간 협업을 통해 작업 능률을 제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장길수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전남대 연구팀, 뇌졸중 예후 예측 인공지능 기술 개발
2
물류 로봇 기업 포토네오 브라이트픽그룹, 1900만달러 투자 유치
3
교촌치킨, 가맹점에 조리용 협동 로봇 시범 도입
4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대, 환경 DNA 채취 특수 드론 개발
5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융합혁신대학원 4개 대학 신규 선정 공고
6
美 사이드 로보틱스, 자율 잔디깎기 로봇으로 517억원 유치
7
美 스마트 라이다 업체 셉톤, 日 코이토서 1230억원 유치
8
KAIST ‘라이보’ 로봇, 해변을 거침없이 달리다
9
여우이봇, 中 SF영화 유랑지구2서 ‘깜짝 등장’
10
럭스로보-LG전자, 스마트 코딩 교육 인프라 구축 협력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526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