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종합
[2022 로보월드 특집] ‘2022 로봇 비즈니스 페어’전문가들과 미중 갈등속 '한국의 세계 로봇 제조 기지 전략' 모색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10.25  14:51:41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2022 로보월드는 최신 로봇 기술과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로봇들을 직접 체험해 보고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로보월드 참가자들이 빼놓지 않고 챙겨야 할 행사가 바로 컨퍼런스다.

27일 킨텍스 2층 컨퍼런스룸 212~213호에서 열리는 ‘2022 로봇 비즈니스 페어’는 격해지는 미중 무역 갈등속에서 우리나라가 앞선 정보통신 기술과 제조 기술로 전 세계의 로봇 제조 기지가 될 수 있을지 그 가능성을 모색해 보고 산업용 로봇과 서비스 로봇의 다양한 사례를 살펴본다.

로봇산업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2022 로봇비즈니스페어'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로봇신문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날 컨퍼런스는 “공급망 전환기, 한국의 세계 로봇 제조 기지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 토크쇼, 초청 강연 순으로 열리며, 로봇신문 온라인 유튜브 채널 로봇+TV를 통해서도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오전에는 첫 번째 기조강연으로 국내 최고의 로봇 전문가인 로봇앤드디자인 김진오 회장(광운대 명예교수)이 ‘공급망 전환기, 한국의 세계 로봇 제조 기지 전략은?’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김 대표는 공급망 전환시기, 왜 지금 한국이 주목받나?, 한국이 세계 로봇 공장 대체 후보지로의 가능성, 저가 중국산에 잠식된 국내 로봇 시장 현실, 한국의 세계 로봇 제조기지 전략과 이를 위해 한국이 극복해야 할 과제 등을 진단하고 제조기지가 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김 회장은 평생 로봇을 연구해 오면서 느낀 점과 실제 사업을 하면서 느끼는 점, 지금까지 정부에서 로봇산업을 육성하면서 아쉬운 점과 대한민국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제언을 할 예정이다.

두 번째 기조강연에서는 LG전자 생산기술담당 김용진 상무가 ‘세계 제조업의 미래–LG전자 창원 스마트파크 지능형 자율공장’을 주제로 강연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생산 혁신 경쟁에서 주목받고 있는 지능형 자율공장이 무엇인지, AI·디지털트윈 기술로 무장한 제조 현장, 글로벌 가전 제조업의 미래 청사진, LG 스마트파크 지능형 자율공장 성과 등을 발표해 주목을 받는다. LG전자 생활가전의 생산기지인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는 올해 3월 국내 가전업계 중 처음으로 세계경제포럼(WEF)의 ‘등대공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오후에는 이 같은 문제의식 하에 “미·중 갈등 속 한국 로봇 산업의 기회”를 주제로 한양대 서일홍 명예교수(코가로보틱스 대표)가 좌장을 맡아 토크쇼를 진행한다. 국내 로봇 산학연 전문가인 유진로봇 박성주 대표, SBB테크 류재완 대표, 현대로보틱스 이광규 산업용 로봇 개발부문장(상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배지훈 로봇연구부문장, 홍익대 문희창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토크쇼에서는 우리 로봇 업계 현황과 부족한 점에 대해 진단해 보고, 전 세계 로봇 생태계를 구축·확산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현 시점에 국내 로봇 기업에게 가장 필요한 로봇 정책 과제는 무엇이며, 정부가 추진하는 로봇산업 정책에 보완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그리고 한국이 세계 로봇 제조 기지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전문가들이 다양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인다.

토론회 후에는,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로봇 솔루션 소개’ 초청강연이 이어진다.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한다는 점에서 향후 로봇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산업용 로봇 전문 기업 유일로보틱스 김병주 연구소장이 ‘스마트 제조 선봉에 선 AI제조 로봇’을 주제로 산업용 로봇 및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한 AI제조 로봇 개발 및 상용 사례를 발표한다. 김 소장은 회사가 개발한 인공지능 로봇 사례로 도색차량 로봇, 픽업 로봇, 6D 포즈 용접로봇을 비롯해 사출 스카다 디지털 트윈, 사출불량 예지예측 시스템 등 다양한 개발 사례와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국내 최고의 건설회사인 현대건설 기술연구원 김동구 건설자동화팀장이 ‘무인 작업 로봇–건설 로보틱스’를 주제로 국내 건설 현장의 인력 현황과 무인화 경향, 현대건설의 앵커로봇, 다관절 로봇 기반 3D 프린팅 출력 장비 개발, 무인 드론 등 건설자동화 로봇의 연구 현황 및 제품 소개, 실제 현장 적용 사례 및 성과 등을 발표한다. 김 팀장은 건설 현장 로봇의 산업적, 기술적, 비용적 한계점을 설명하면서 하지만 건설현장도 이제는 로보틱스 기술 적용을 위한 자동화·로봇 친화형 건설 현장으로 변화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강조할 예정이다.

서비스 로봇 전문 기업 로보케어 김도형 부사장은 ‘홈서비스 로봇–인공지능 돌봄 로봇’을 주제로 자체 개발한 치매 예방 및 발달장애 선별·진단 로봇 등의 제품 소개와 사회복지관 활용 사례 등을 발표한다. 김 부사장은 돌봄로봇의 정의와 필요성, 트렌드 등에 대해 설명하고, 회사의 개인형 인지훈련 로봇 ‘보미-1’, 가정형 돌봄로봇 ‘보미-2’, 발달장애(ADHD) 선별 진단로봇 ‘도리’ 등을 소개하고, 돌봄 로봇의 임상실험 결과와 활용 사례를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물류 로봇 전문 기업 트위니 천영석 대표가 ‘전문 서비스 로봇–물류 로봇’을 주제로 자율주행 로봇과 대상 추종 로봇 등 물류 운송 로봇 제품과 로봇 플랫폼 ‘탈프’(TARP) 소개 및 창고 및 공장, 생활 물류인 택배 운영 사례 등을 발표한다. 또한 최근 수도권 소재 쇼핑몰 물류대행 서비스업체인 A사에서 물류센터의 작업속도와 생산성 제고를 위한 자율주행 오더픽킹 로봇 기술검증 내용도 발표할 예정이다.

조규남 전문기자  ceo@irobotnews.com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조규남 전문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로봇신문 창간 10주년 축하 메시지
2
안드로이드 로봇 '에버 6', 국내 최초 로봇 지휘자로 나선다
3
티라로보틱스, 美 ‘DISHER’와 파트너 협약 체결
4
KAIST 명현 교수팀,'ICRA 2023' 국제 4족 보행 로봇 경진대회 우승
5
모던 로보틱스
6
오사로, 첨단 비전 소프트웨어 '오사로 사이트웍스' 발표
7
중국 오리온스타 로보틱스, 일본 무역업체 소지츠와 제휴
8
한국로봇학회, 'ICRA 2027' 서울 유치 성공
9
베트남 조나단한 응웬 IPPG 회장 등 4인, '씨콘 도시경영대상(CICON Awards)' 수상의 영예 안아
10
KAIST 명현 교수팀, 'ICRA 2023' 슬램 챌린지 2관왕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526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