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로봇 부품·소프트웨어
에스비비테크, 코스닥 상장 첫날 '상한가'...쾌조의 스타트하모닉 드라이브 양산체제 구축에 대한 높은 기대감 반영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10.17  13:24:14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 한국거래소는 17일 에스비비테크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한국거래소)

‘로봇의 관절 역할’을 하는 하모닉 감속기 개발기업 에스비비테크(대표 류재완)가 코스닥 상장 첫날에 상한가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에스비비테크는 공모가 1만 2400원 대비 92.7% 높은 2만 39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장 초반 12%대까지 하락했으나 이내 반등에 성공했고, 장후반 매수세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공모주 투자자라면 최대 150.40%의 수익률을 거둔 셈이다. 이날 상승세는 개인투자자들이 주도했다. 외국인과 기관들이 각각 16만 8974주와 44만 7640주를 순매도한데 반해 개인투자자들은 62만 732주를 순매수했다.

에스비비테크는 지난달 말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16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 공모 밴드 최상단인 1만 2400원으로 공모가를 결정했으며, 이후 진행한 일반투자자 청약에서도 1657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 증거금만 4조 6000억원이 몰리기도 했다.

업계는 에스비비테크가 첫날 상한가 기록에 이어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에스비비테크의 첫날 상한가 기록을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로봇산업의 핵심 부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했다.

에스비비테크의 대표적인 강점은 자체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로봇 부품의 국산화로 평가받는다. 제작과 설계가 까다로워 해외 수입, 특히 일본에 의존하고 있던 하모닉 품목들을 에스비비테크는 독자적 자체 기술로 양산에 성공하여 납기를 크게 단축하고, 가격 면에서도 큰 경쟁력을 가진다. ‘더 진보된 기술력으로 대한민국이 로봇기술 강국이 되는 데에 기여하는 것’이 에스비비테크의 장기적 비전이다.

류재완 에스비비테크 대표는 “이번 상장을 통해 에스비비테크가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사업 다각화와 함께 설비 확충으로 생산역량을 키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향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에스비비테크는 본격적인 양산 매출이 발생하는 내년부터 흑자 전환이 예상되며, 2024년까지 매출액 430억, 영업이익률 22%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한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박경일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로봇인형 효순이’ 2023 로봇사랑 사진 공모전 대상 영예
2
셀바스헬스케어-美 울트라사이트, AI 의료 사업 합작법인 설립
3
LG CNS-XYZ로보틱스, 물류센터 로봇 사업 공동 추진
4
충남대, '2023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5
중국 샤오미, 로봇청소기 국내 시장 출시
6
일본 파나소닉, 자율운반로봇 '호스피 트레일' 판매
7
세종시 안전 순찰, '스팟'이 책임진다
8
현대자동차그룹-조지아공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중장기 협력
9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용인특례시 모빌리티 컨소시엄’ 사업 참여
10
LG CNS-이지스자산운용, 도심형 물류센터 사업 협력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526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