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스카이(대표 정선웅)는 태안소방서와 함께 미래 소방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인투스카이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소방 역사상 가장 큰 변화 시점인 소방발전 4.0시대, 소방 드론 개발 및 실증 등을 서로 협력하여 미래소방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인투스카이의 드론 기술과 태안소방서의 소방기술을 융합한 재난 대응 시스템 개발 및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소방 드론을 통한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드론 관련 첨단기술 및 소방발전 4.0 수행을 위해 장비 지원 ▲재난현장에 접목 가능한 각종 드론 및 임무장비 등 공동 개발 ▲개발한 소방 드론을 실증할 수 있는 장비(환경) 제공 및 각종 재난 훈련 시 접목 ▲실증 및 훈련 시 도출된 문제점 및 개선사항 공유 등이다.

정선웅 인투스카이 대표는 " 4차 산업혁명 시대, 드론과 소방의 핵심기술을 접목하여 구체적이고 혁신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