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발트 로보틱스의 보안관리용 인공지능 로봇. 도어대쉬는 최근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전환함에 따라 서 자택근무에서 사무실로 복귀한 직원들의 안전과 업무 효율화, 쾌적한 현대적 작업공간 확보를 위해 코발트의 AI로봇을 도입하기로 했다. (사진=코발트 로보틱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율로봇으로 반복적인 수동 보안 및 시설 작업을 자동화하는 기계학습 회사인 미국 코발트 로보틱스가 도어대쉬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지난달 26일(현지시각) 발표했다.

미국의 도어대쉬(Door Dash)는 코발트의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로봇을 구현해 기업 사무실 보안을 강화하고 직원들이 안전하게 사무실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했다. 도어대쉬가 직장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무실에 AI 로봇을 배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3년에 설립된 도어대쉬는 지역 상거래를 위한 인프라 구축회사로 상인들이 편의 경제에서 번창할 수 있도록 하고, 소비자들이 더 많은 커뮤니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며, 권한을 부여하는 작업을 제공한다.

도어대쉬는 대량 반복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로봇으로 전환함으로써 운영을 최적화하기 위해 자동화 기술을 연구하고 있었다.

이 회사의 글로벌 안전 및 보안 팀은 지난 2020년 초 코발트와 협업, 세계 최초로 완전히 통합된 코발트 로봇을 이용한 코로나19 자동 선별 및 체크인 시스템을 사무실에 배치했다.

도어대쉬는 로봇 자동화를 사용해 사무실에서 코로나19 전염 위험을 줄일 수 있었고, 직원들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고도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및 기타 건강 및 안전 프로토콜을 시행할 수 있었다.

도어대쉬는 더 많은 직원들이 사무실로 돌아오면서 코발트 로봇을 사용해 위험 및 위협 식별을 위한 순찰, 주변 제어, 보안 호위 및 경보 대응을 포함한 일상적 보안 작업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코발트의 기술은 도어대쉬가 작업장에서 업계 최고의 신뢰성, 품질 및 직원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코발트의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은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도어대쉬의 직장 안전 및 보안 전략의 한 축이다.

크리스 체리 도어대쉬 글로벌 안전 및 보안 책임자는 “도어대쉬는 직원 및 작업장의 안전과 보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선도적 기술과 데이터를 직장 전략의 중심에 배치함으로써, 우리는 인간의 연결과 혁신을 주도하는 큐레이션 된 경험을 기르는 동시에 안전 및 보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도어대쉬를 다중 계층 리더로 만드는 데 투입된 것과 동일한 요소가 우리의 안전 및 보안 접근 방식에서도 나타났다. 코발트는 파트너쉽을 시작하면서부터 이를 이해하고 우리가 직원의 역동적인 요구와 현대적 작업장의 과제에 신속하게 실험, 측정 및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말했다.

마이크 르블랑 코발트의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도어대쉬는 사업 전반에 획기적인 기술을 배치하는 혁신 문화로 알려져 있으며, 작업장도 예외는 아니었다. 우리는 도어대쉬 직원들의 원활한 사무실 복귀를 보장하고 회사에 사고 및 시설 관리에 대한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더 나은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로봇을 사용해 크리스 및 그의 팀과 협력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체리 보안 책임자는 “도어대쉬는 직원 및 작업 경험을 향상시키면서 이전에는 달성할 수 없었던 수준의 작업 효율성, 신뢰성 및 품질을 이미 실현했다”고 말했다.

코발트의 원격보호서비스 솔루션(Remote Guarding Service Solution)에는 주간 카메라, 360도 카메라, 열 카메라, 심도 카메라, 라이다, 배지 판독 기능 등을 갖춘 60개 이상의 센서로 구성된 최첨단 로봇들이 포함돼 있다.

코발트의 로봇은 기계 학습, 시맨틱 매핑 및 바뀐 것을 감지하는 기능 등을 사용해 사람, 소리, 동작, 문 및 창과 누락된 자산 같은 보안 관련 이상 징후를 식별하고 플래그를 지정해 표시할 수 있다. 각 로봇에는 원격 보안 전문가와 현장에 있는 사람 간 통신을 위한 화면이 있다. 사고가 발생하면 코발트의 보안전문가가 출동한다.

그들은 사고를 분류하고, 적절한 담당자에게 연락하며, 협력적으로 수립된 지위체계에 따라 연중무휴 일주일 24시간 내내 보안 팀에 보고한다.

이들은 또한 로봇을 통해 양방향 비디오를 제공함으로써 직원을 맞이하고 배지 자격 증명을 요청하며 방문객 체크인을 보장할 수 있다.

도어 대쉬는 전 세계 27개 국가에서 소비자를 가장 좋아하는 현지 기업과 연결해 주는 기술 기업이다. 2013년에 설립된 도어대쉬는 지역 상거래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상인들이 편의 경제에서 번창할 수 있도록 하고, 소비자들이 더 많은 커뮤니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며, 권한을 부여하는 작업을 제공하고 있다.

코발트 로보틱스는 최첨단 로봇공학, 머신러닝 소프트웨어(SW), 전문 인력 감시를 하나로 묶은 한 통합 서비스로 반복적인 수동 보안 및 설비 작업을 자동화하는 유일한 기업이다.

이 회사의 기술 플랫폼과 연중무휴 일주일간 24시간 내내(24/7) 전담 전문 보안 서비스 팀이 훨씬 적은 비용으로 효율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여 안전, 보안 및 시설 워크플로우를 개선한다. 동시에 경비원이 판단, 공감 및 의사결정이 필요한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발트의 이동로봇 공학은 회사들이 그들의 공간을 더 똑똑하고 안전하게 만들고, 그들의 직원과 지적 재산 모두를 보호하도록 돕는다. 코발트 로보틱스 고객에는 GM과 슬랙같은 선도적 기업들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