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 로봇

머신메트릭스(MachineMetrics)가 유니버설 로봇(UR)용 커넥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커넥터를 통해 사용자는 쉽고 빠르게 로봇에 연결하고 UR 장비에서 데이터를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커넥터를 통해 로봇 가동 시간을 극대화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이 회사 커넥터는 UR 플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UR 협동 로봇 고객들이 활용할 수 있다.

머신메트릭스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빌 비더(Bill Bither)는 "제조 장비에 연결해 실시간 데이터를 취득하는 것이 고객의 생산 성능과 기계의 상태를 빠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UR 로봇을 머신메트릭스에 연결하면 협동 로봇의 생산성에 대한 실시간 통찰력을 얻을 수 있으며, 문제가 발생할 경우 팀에게 경고하고 원격으로 문제를 해결 및 진단해 협동 로봇을 재가동시킬수 있다"고 말했다.

이 커넥터는 비용이 많이 들거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 시스템 통합 작업 없이도 사용자가 설치할 수 있다. 일단 설치되면 데이터는 머신메트릭스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안전하게 스트리밍된다.

크리스토퍼 사보이아 UR 플러스 에코시스템 지역본부장은 "머신메트릭스는 유니버설 로봇과 마찬가지로 제조사의 자동화 장벽을 낮추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UR 협동 로봇의 상태와 성능에 대한 실시간 통찰력을 제공하는 그들의 고유한 능력은 자동화된 작업 셀의 신뢰성, 가동 시간 및 생산성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