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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AA 상용드론 첫 인증···매터넷의 배달드론 ‘M2’에4년 간 엄격한 평가 끝 첫 통과···강력한 시장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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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20  09: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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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터넷의 ‘M2’ 드론은 소형 수화물 배달용으로 설계됐다. (사진=매터넷)

도시형 무인항공기(드론) 배송 시스템 개발업체인 매터넷(Matternet)이 상용 드론업체 최초로 미 연방항공청(FAA) 형식인증을 받았다고 모바일로봇가이드가 지난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 소재 매터넷은 자사 ‘M2’ 배달드론시스템으로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이날 발표했다.

매터넷은 미국 내 비군용 드론 최초로 형식인증 획득에 성공함으로써 상용 배송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M2’ 드론의 형식인증 통과는 4년 간에 걸친 FAA의 엄격한 평가 끝에 나왔다. 이는 드론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미국 정부로부터 공인받은 것이며 미국내 상업용 드론 운용 규모 확대의 핵심 단계로 받아들여진다.

안드레아스 랍토포울루스 매터넷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매터넷 M2가 FAA의 매우 엄격한 안전 기준을 충족했으며 미국에서 형식인증을 받은 최초의 드론 배송 시스템이라는 것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드론 배송은 미국의 의료와 전자 상거래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다. 우리는 지난 2019년 미국 비즈니스를 시작한 이래 이 혁명의 최전선에 있었다. 이제 확장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지난 4년 동안 매터넷의 M2를 포함한 일부 드론업체들은 시스템 평가 기간 중 형식 인증 면제를 받아 ‘매출을 위한 주문형 항공운송사 운영을 위한 FAA 프레임워크’(파트 135)에 따라 드론을 운영해 왔다.

FAA 드론 형식 인증을 받게 되며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현하고 규제 승인을 받는 것이 보다 단순해지고 예측가능한 프로세스가 된다. 게다가 주문형 운송과 같은 항공사 운영 면허(파트 135)는 형식 인증 항공기만 사용할 수 있다.

짐 오설리번 매터넷 규제전략 담당 부사장은 “이는 매터넷뿐만 아니라 업계가 성숙했으며, 면제(exemption)·의무면제(waivers)로부터 더 표준적 규제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드론 업계 전체의 승리”라고 말했다. 그는 “메타넷은 FAA뿐만 아니라 엔드 스테이트 솔루션즈 자문위원들에게도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FAA 평가 프로세스는 항공기의 설계, 문서화 방법, 광범위한 조건 및 수천 번의 비행에 걸친 시험방법에 대한 엄격한 요건을 부과한다. 그 결과 M2 드론은 미국에서의 비행에 견디고, 상업적인 배송 운영에 적합하다는 것이 입증됐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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