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드론
제주도, 2025년 UAM 상용화 첫발 내디딘다제주도·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SK텔레콤, 제주형 UAM 시범사업 추진 업무협약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9.14  16:35:14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 (왼쪽부터)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SK텔레콤으로 구성된 ‘제주형 도심항공교통(J-UAM)’ 드림팀이 14일 오전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2025년 국내 최초 UAM 상용화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제주 미래모빌리티의 핵심이 되는 제주형 UAM 서비스 모델을 구현한다.

오는 2025년부터 제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제주 해안가와 주요 관광지, 마라도, 가파도, 우도 등 부속섬을 잇는 시범운행 서비스를 시작하고,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며 다양한 교통수단과 연계할 수 있는 도심항공교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미래형 모빌리티 생태계 기반 조성에 앞장선다.

사업 초기엔 에어택시를 이용해 성산일출봉과 우도, 송악산-가파도-마라도를 관광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안가에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실증을 진행한 뒤 중장기적으로 한라산 백록담까지 관광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제주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으로 활용하면서 이와 함께 접근이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의 물류배송 서비스와 응급환자 긴급 운송까지 다양한 공공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민간기업의 강점을 융합하는 초협력적 사업모델 구현으로 국내 최초 성공사례를 만드는 데 힘을 모은다.

스마트허브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마트 모빌리티와 친환경 기반의 자율주행 서비스와 연계해 도민과 관광객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하고, 미래산업과 연계한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며 고부가가치의 신성장동력을 갖춰 지역경제 발전 정책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 ▲정부의 UAM 시범 운용지역 및 사업자 선정 공동 추진 ▲UAM 관광·공공·여객·화물 등 운송 시범사업 ▲도민과 도내 기업과의 상생방안 마련 ▲인재양성 및 UAM 생태계 조성 등에 긴밀한 상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UAM 운용 부지 및 인프라 제공, 인허가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 환경 조성, 지역사회 수용성 확보, 지상 및 하늘 모빌리티 연계 등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컨소시엄 사업자들은 UAM 시범사업에 필요한 제반 서비스와 인프라 사업 추진, 제주형 UAM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공항공사는 UAM 상용화에 필수적인 수직 이착륙장(Vertiport)을 구축하고, 항행안전관리시설 인프라 등을 활용해 UAM 교통관리시스템을 제공한다.

한화시스템은 UAM 기체개발과 제조ㆍ판매ㆍ운영·유지보수(MRO, 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와 항행·관제 솔루션 개발 등을 맡는다.

SK텔레콤은 미국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 간 협력체계 기반 UAM 서비스 제공과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운영, UAM용 통신 시스템 등을 담당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도정은 청정 제주에 가장 최적화된 UAM을 미래 친환경 신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것”이라며, “제주도는 UAM 전담팀뿐 아니라 관계 실국간 전담팀(TF)도 별도 구성해 관광, 응급, 교통, 물류 등 제주 전반에 걸쳐 UAM 혁명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UAM은 도로 확장이나 케이블 시설 없이 환경파괴를 최소화해 관광, 물류, 교통수단으로 운영이 가능하다”며, “제주 전역이 15분 생활권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물론, 미래에는 육지부까지 연결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최고라 할 수 있는 K-UAM 드림팀인 한국공항공사 컨소시엄과 제주와의 협력은 J-UAM 드림팀이 될 것”이라며 “J-UAM 드림팀이 2025년 제주 UAM 상용화 목표를 달성해 국내 최초, 나아가 세계 선두권에 설 수 있도록 여러분의 파트너로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박경일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인튜이티브, 로봇팔 1개 갖춘 수술용 로봇 내년 일본 시판
2
샌프란시스코, 경찰의 살상용 로봇 투입 허용
3
2022 제1회 국방 AI 경진대회 본선 및 시상식 개최
4
로봇신문 '2022 올해의 대한민국 로봇기업' 발표
5
금주의 로봇 캘린더(2022. 12. 5 ~ 12. 11)
6
인천 특화로봇 어떻게 육성해야하나
7
엔도로보틱스, 국제소화기학회 KDDW 2022 참가
8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조로봇 활용 표준공정모델 기술교류회 성료
9
印 그린리프 로보틱스, 건식 태양광 패널 청소로봇 개발
10
한국로봇산업협회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526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