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프랑스 패롯사의 초소형 드론 '롤링 스파이더'의 비행 모습. 8월부터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판매가 이루어 진다.

프랑스 패롯(Parrot)은 10일 초소형 드론 '롤링 스파이더(Rolling Spider)와 지상 주행 형 로봇 '점핑 스모(Jumping Sumo)'를 일본에서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두 제품 모두 7월부터 예약 접수를 시작해, 8 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소비자 가격은 롤링 스파이더가 세금포함 12,800 엔, 점핑 스모가 세금포함 19,800 엔이다.

롤링 스파이더와 점핑 스모 제품은 패롯의 미니 드론 시리즈로, 무료 앱 '프리 플라이트3 '와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에서 조종 할 수있다.

○ 롤링 스파이더

롤링 스파이더는 55g의 초경량 · 초소형 드론. 앱에서 이륙 버튼을 누르면 공중에서 지시를 기다리고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을 기울이면 같은 동작을 한다. 좌우 회전, 전후나 가로 방향으로 공중제비 등이 가능하다. 작업 앱의 프리 플라이트3에는 iOS 버전과 안드로이드 버전이, 10 월에는 Windows 8.1/Windows Phone 8.1 버전을 서비스 할 예정이다.

전원 용량 550mAh,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하며 한번 충전으로 8 분정도 비행이 가능하다. 3 축 가속도계와 3 축 자이로 스코프, 수직 카메라, 초음파 센서, 압력 센서에 의해 안정된 비행을 할 수 있다. 수직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하고 저장할 수있다. 빨강, 파랑, 흰색의 색상이 있다.

○ 점핑 스모

점핑 스모는 2m/s의 속도로 주행하는 실내용으로 두 바퀴로 움직이는 로봇이다. 90도 커브와 180도 회전 동작, 최대 80cm 점프도 가능하다. 프리 플라이트 3 앱으로 조종하는 점은 롤링 스파이더와 같지만 통신을 Wi-Fi를 이용한다. 전원 용량 550mAh,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하며 가동 시간은 20 분 정도 가능하다.

프리 플라이트 3에서 코스와 액션을 프로그래밍하면 자동주행이 가능하다. 광학 카메라를 탑재하고있어, 조종중인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에 라이브 영상을 전달하거나 정지 화면이나 동영상을 촬영 · 저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블랙/레드, 화이트/블랙, 카키/노랑의 색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