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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우스웨스트연구소, 자율주행 셔틀 개발ㆍ운행시속 50마일 이하 LSV...2cm 이내의 위치 정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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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8.11  17: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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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스웨스트연구소의 자율주행 셔틀(사진=SwRI)

美 텍사스주에 위치한 사우스웨스트연구소(Southwest Research Institute·SwRI)가 1500에이커에 달하는 캠퍼스에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셔틀을 배치했다고 지난 9일(현지 시각) 밝혔다. 이 셔틀은 비상 사태에 대비해 운전석에 안전 운전자가 탑승한다.

이 셔틀은 14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으며 자율주행 알고리즘, 센서, 카메라 등을 탑재하고 있다. SwRI가 자체 개발한 로칼라이제이션 도구인 레인저(Ranger) 시스템을 활용해 캠퍼스 내의 특정 이동 경로를 자율적으로 운행할 수 있다. 레인저는 지상 카메라와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이동 경로에서 2cm 이내로 위치를 정밀하게 유지할수 있도록 해준다.

셔틀은 시속 50마일 이하로 이동하는 저속 차량(LSV)으로 분류되며, 교차로, 차선, 정지표지판, 횡단보도 등에 관한 맵을 자체적으로 생성하고 활용한다. 인공지능이 도로 표지판, 보행자, 차량, 기타 사물을 분류한다. 이동 경로는 맵에 맞춰 운영자가 역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SwRI는 다른 차량과 도로를 공유하며, 보행자와 자전거 타는 사람과 같은 동적 물체를 인지하고, 교차로에서 주행 차선을 결정하는 것과 같은 다양한 주행 시나리오로 셔틀을 프로그래밍했다고 밝혔다. 또한 셔틀의 핵심 기능은 카메라와 센서뿐만 아니라 독점적인 기계학습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및 처리 도구를 사용하는 도구 모음인 SwRI의 자율 스택에 있다고 덧붙였다.

라이언 램 SwRI 응용센싱 부문 부장은 “SwRI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최고의 기술을 실용적인 목적을 가진 쇼케이스 차량에 탑재한 것은 엔지니어로서 매우 보람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스티븐 델렌백 SwRI 지능형 시스템 부문 부사장은 “운전자 없는 완전 자율자동차는 아직 몇 년 남았지만, 이 셔틀은 우리가 미래를 향해 잘 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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