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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로보마트, 유니레버와 제휴···무인 아이스크림 밴 출시모바일앱 이용 주문···2분내 아이스크림 로봇차를 원하는 곳으로 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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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8.11  10: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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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니레버가 로보마트가 만든 자율주행차량 기반 무인(로봇) 아이스크림 밴을 출시했다. (사진=로보마트,유니레버)

자율차 기반의 식료품점을 만든 미국 로보마트(Robomart)가 세계 최대 아이스크림 생산업체인 유니레버(Unilever)와 이 회사의 가상 매장인 ‘디 아이스크림 숍’(The Ice Cream Shop)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로보틱스앤오토메이션뉴스가 지난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유니레버는 이 파트너십에 따라 올 여름 유니레버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벤 & 제리’, ‘브레이어스’, ‘굿 유머’, ‘매그넘’, ‘탈렌티’ 같은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로봇차인 아이스크림 로보마트(Ice Cream Robomart)들을 배치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이 회사의 원탭 식료품 주문 특허 기술로 로보마트의 모바일 앱을 사용해 ‘더 아이스크림 숍 로보마트’를 자신들이 원하는 장소로 불러올 수 있다.

로봇 아이스크림차가 도착하면 주문 사용자는 앱을 이용해 차량 문을 연다. 로보마트의 체크아웃 프리 시스템은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선택하고 신용카드를 꺼내거나 체크아웃할 필요없이 바로 이동할 수 있게 해 준다.

알리 아메드 로보마트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세계 최대 아이스크림 제조업체인 유니레버와 협력해 새로운 시장의 주요 상점 중 하나로 더 아이스트림 숍을 시범 운영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전통적 아이스크림 트럭을 소비자들 주문에 따라 그들에게 가져감으로써 모든 소비자들이 단 2분 만에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살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척했다”고 말했다.

아메드 CEO는 “이번 출시를 통해 우리 두 공동 창업자는 10여 년 전 유니레버에서 일하면서 가지고 있었던 ‘더 에브리웨어 스토어’(The Everywhere Store)의 비전, 즉 모든 필수 요소를 가장 빠르고 쉽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되살려 냈다”고 말했다.

로보마트는 전체 점포를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기능을 갖고 있어 소비자가 웹 사이트에서 쇼핑하고, 바구니를 만들고, 신용 카드로 체크아웃하고, 배달 창을 선택하고, 배달 기사들과 소통할 필요가 없도록 했다.

러셀 릴리 유니레버 북미 아이스크림 총괄 매니저는 “우리는 로보마트와 제휴해 로스앤젤레스의 팬들에게 가상 매장인 더 아이스크림 숍을 혁신적인 방법으로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게 돼 기쁘다. 로보마트와 함께 하는 우리의 시범 프로그램은 소비자들을 위한 아이스크림 배달에 혁명을 일으키고 우리의 사랑하는 브랜드를 아이스크림 팬들에게 더 빨리 전달하도록 만들고 있다. 현관에서 몇 걸음만 걸어오는 것보다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사는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라고 말했다.

로보마트는 “지난해 6월 로스엔젤레스에서 소비자 대상 출시와 ‘원탭 식료품 주문’ 기술 특허를 받은 이후 ‘굉장한 성장과 성공’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로보마트는 소비자가 앱을 여는 순간부터 아이스크림이 그들의 수중으로 들어가기까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인 ‘2분 이내’라는 엔드-투-엔드 경험을 기록했다. 적극적인 로보마트 사용자들은 일주일에 평균 2.3회 로보마트를 그들의 위치로 초대한다.

이 회사는 시장 점유율을 늘리면서 그동안 주당 사용자 수는 9%, 주문량은 10%씩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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