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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전력사용 크게 줄이는 자율차용 센서 개발중자체 AI·SW로 외부전송 데이터 최대한 처리···내장 시스템 소비 전력량 70%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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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7.25  10: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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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전기차 비전-S 01과 02 (사진=소니)

소니 그룹이 전기 사용량을 최대 70%까지 줄여주는 자율주행차용 센서를 개발 중이라고 니케이 아시아가 지난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니 반도체 솔루션이 개발 중인 이 센서는 일본 스타트업인 티어4(Tier IV)에서 개발된 소프트웨어(SW)와 함께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는 엣지 컴퓨팅에 의존해 이 센서에 필요한 전기량을 줄일 계획이다. 소니는 또 정보를 외부 네트워크로 전송하는 대신 차량 자체에 탑재된 인공지능(AI)과 SW를 통해 가능한 한 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계획이다.

소니는 이 접근 방식이 통신 지연을 줄일 것이기 때문에 자율 차량을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또한 이미지 인식과 레이더 기술을 센서에 통합해 자율주행 차량이 비, 안개 또는 기타 불리한 조건에 더 잘 맞는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일본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차량에 탑재된 모든 추가 기술로 인해 많은 양의 전력이 소모되며, 이로 인해 전기차 주행거리는 적어도 35%나 줄어든다. 소니가 개발 목표를 달성하면 이 영향을 약 10%로 제한할 수 있다.

소니는 이미 소매업체 및 산업 장비용 칩에 엣지 컴퓨팅 기술을 상용화했다. 이 회사의 목표는 전기 자동차의 내장 시스템에 사용되는 전력량을 70%까지 줄이는 것이다.

티어4는 자율주행차용 오픈소스 SW를 만드는 솜포홀딩스(Sompo Holdings)의 후원을 받는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의 SW는 이미 야마하 발동기(Yamaha Motor)와 폭스콘 전기차 운영에 사용되고 있다. 향후 소니와 함께 일본 및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본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 신에너지산업기술개발기구에 의해 감독될 예정이다.

자율주행차 산업은 도로에서 운행되는 자율주행차를 만드는 데 있어 서서히 진전을 이루고 있다. 지난 달 미국 자율주행차 회사 크루즈는 자율주행차 기술 시험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운전자를 두지 않는 유료 로봇 택시 운행을 시작함으로써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많은 자율 주행 차량 개발자들은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전력량을 줄이는 대신 배터리 용량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소니의 접근 방식은 전기 자동차를 자율 운행에 사용하기 더 쉽게 만들 수 있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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