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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드론, DJI 드론용 '투하장치' 개발별도 프로그램 설치 및 설정 필요 없이 바로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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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7.19  17: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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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드론이 드론 택배 등 다양한 수요처에서 사용 가능한 투하장치인 'DJI 페이로드 SDK'를 자체 설계 및 생산하는 데 성공했으며 KC인증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한빛드론은 중국 DJI 엔터프라이즈 사업부의 공식 골드파트너다. 이 제품은 DJI의 산업용 드론인 'Matrice' 제품군 중 M300에 장착 가능한 장비로서, 최대 무게 750g의 화물을 안정적으로 투하할 수 있다. 제품 자체 무게를 180g으로 초경량화한 결과, 적재 무게를 늘릴 수 있었다.

특히 이 제품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송수신 장치, 배터리 등이 필요하지 않고 짐벌 카메라를 연결하듯이 간단하게 드론에 부착해 바로 사용 가능할 수 있다.

DJI 페이로드 SDK 부착 시 'DJI 파일롯(PILOT)' 앱에 낙하산 모양의 투하 버튼이 자동으로 생기며, 사용자는 주변 안전을 확인하고 버튼을 3초간 눌러 화물을 투하할 수 있다. 제품 운반 및 투하에 사용하는 고리인 '후크'는 2개를 지원하는데, 각각 독립적으로 제어 가능하다.

이 제품은 민간에서의 활용뿐만 아니라 계곡 홍수, 다리 파손 등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 구조 대상자에게 필수 물품을 배송하는 등 소방, 경찰, 산림을 비롯한 다양한 공적 영역에서의 활용 가치도 매우 높다.

또한 그 동안 DJI용 서드파티 임무장치는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돼 문제점 발생 시 보완 및 해결에 오랜 기간이 필요했으나, 한빛드론의 이번 자체개발을 통해 보다 신속한 A/S 및 고객 소통이 가능해졌다.

한빛드론은 일반 소비자용·산업용·농업용 드론뿐만 아니라 로봇 및 드론 영상관제, 안티드론 시스템 등 종합적인 드론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자체 드론 연구소를 설립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제고하고 있다.

박양규 한빛드론 대표는 "한빛드론은 드론 유통뿐만 아닌 임무장비 개발을 통해 고객의 불편한 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드론 택배 등 다양한 분야에 드론의 활용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빛드론은 선제적인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확보를 통해 미래 드론 시장을 지속 선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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