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전문서비스 로봇
中광저우서 척추 마사지 로봇 '선룽서우' 상용화 초읽기광둥약과대학과 쥔안이성그룹 등 공동 개발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7.06  11:38:34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 광둥약과대학 연구진이 개발한 척추 치료 스마트 로봇 '선룽서우'(사진=펑파이신문)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중국 첫 번째 척추 마사지 로봇이 공개됐다. 척추 질병을 치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4일 중국 현지 매체 펑파이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광저우시에서 개최된 ‘광둥 척추 건강 관련 첨단기술 포럼’에서 광둥약과대학과 쥔안이성그룹(君安醫生集團)이 공동 연구·개발(R&D)한 척추 치료 스마트 로봇인 ‘선룽서우(神龙手)’가 공개됐다.

선룽서우는 고관절 운동을 할 수 있는 로봇팔 하나와 3D 입체 카메라, 풀회전형 마사지팁(Tip)이 탑재돼 있다. 센서와 진단 기능도 갖춰 자동으로 신체를 스캔한 후 위아래로 움직이며 마사지를 하며, 치료 과정에서 추출된 데이터는 데이터베이스에 자동으로 저장된다.

펑파이신문은 선룽서우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학습을 통해 인체의 혈(穴) 자리를 정확하게 식별해 누르기, 밀기, 부드럽게 문지르기 등 3가지 모드로 마사지할 수 있다며 전통 중국의술(TCM) 마사지사의 업무 부담을 대폭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우쉐눙(邹学农) 중산대학 부속 제1병원 정형외과연구소 소장은 “중국에서 약 2억 5000만명의 노인 가운데 2억명 이상이 척추 질환을 앓고 있다”며 “하지만 현재 약 10%만 치료 가능하고 나머지 80~90%는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없다”고 전했다. 선룽서우를 통해 다양한 상태의 환자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강 난팡의과대학 난팡병원재활의학과 주임도 “오늘날 경견통(어깨와 목 통증) 발병률이 71%에 달한다”며 “이제 흔히 볼 수 있는 만성병으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특히 경추병은 노인성 질환이었으나 젊은 세대에게도 나타나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고 덧붙였다.

신룽서우는 올해 안에 광둥성을 시작으로 상용화된다. 선룽서우 연구팀은 앞으로 2년 안에 광둥성에 200~300개의 척추 전문 치료센터를 신설할 것이라며 신룽서우가 광둥성은 물론 전국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Dorothy Choi  robot3@irobotnews.com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Dorothy Choi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중국 로봇 기업, 북미 시장 속속 진출...한층 격화되고 있는 미ㆍ중 패권 경쟁
2
와이트리시티, 와이페리온에 무선충전 기술 라이센싱
3
파스토, 용인 스마트물류센터 추가 오픈
4
트위니-핌즈, 자율주행 로봇 활용 물류 사업 협력
5
‘제2회 MARS 월드포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
6
아마존, 로봇청소기업체 아이로봇 2조 2천억원에 인수
7
페덱스, 향후 3년간 버크셔 그레이 로봇 2600억원 규모 구매
8
비욘드 이매지네이션, 셀프 랩스에 휴머노이드 로봇 1천대 공급한다
9
딥브레인AI, 하나은행 모바일 앱에 ‘AI 뱅커’ 공급
10
인티그리트, 인공지능 서비스 로봇 '디코닉' 출시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526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